그러니깐 작년 겨울.. 큰 맘먹고 가죽 코트를 장만했습니다. 비록 세일해서 산 옷이지만 저에게는 고가여서 조심해서 입는다고 했는데도 올 겨울 입을려고 옷장에서 꺼내보니...뜨악!!!! 여기저기 시꺼먼 때가... 너므너므 드러버서 도저히 못 입겠더라구요. 색상이 좀 밝은 편에 속해 더러움이 더해 보입니다. ㅡㅡㆀ 세탁소에 맡길까 생각했지만 돈피라서 어쩌고저쩌고 옷에 색이 변하고 어쩌고 저쩌고 부피가 어떡고 저떡고.. 이렇게 겁을주네요. 그리고 제 생각엔 작년 겨울 줄기차게 그 옷만 입고 다녔더니 시꺼먼때가....드라이를 한다손 치더라도 깨끗하게 해 줄것인가..그것도 걱정되고.. 그리고 무엇보다 비용이....몇만원씩이나하니. 박봉한 살림살이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해서 제 손으로 세탁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 선배님들께 조언을 여쭙니다. 돈피가죽입니다. 색은 밝은 갈색이구요. 전체적으로 때가 많이 묻었습니다 .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방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