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1월1일...신정 해돋이 여행을 고향으로 가자~ 고향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시 한해를 맞이하면서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돈독한 형제자매애를 키우고 부모님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드리고 오도록 하자. 작은 산이나 바다끝. 혹은 옥상에 올라가서라도 해 뜨는 광경을 지켜보며 아이들과 남편과 함꼐 한가지, 혹은 여러가지의 새해 소망, 바램을 이야기하는것도 아주 낭만적일것 같다. 신정이 되면 (우리 가족은 구정이 설날이라...) 아침에 따끈한 떡국으로 조촐하게 신정맞이를 하고 가까운 친지분들께 문안 전화를 드리도록 하는것이 좋겠다... 친지도 찾아보고 돌아볼 줄 알아야 진정한 가족 구성원이 아니겠는가... 구정 맞이... 우선 집안 대청소를 실시한다. 벽면을 닦기도 하고 마당은 낙엽이 없을정도로 깨끗하게 쓸어보면 어떨까.. 친정에서는 어린시절 그렇게 열심히 청소를 했었지... 차례음식을 위한 장보기는 가족과 함께하고 음식마련에는 간단한 심부름이나 옮기는 일등은 집안의 남자들에게 일임해도 좋겠다. 저녁까지 음식을 장만하느라 지친 몸은 가까운 찜질방이나 목욕탕에 가서 몸의 피로를 풀어보면 새해맞이 목욕겸 피로회복에도 좋을것이고...^^;; 설날 전날은 잠을 자는것이 아니라고 하니 새벽1시 정도까지는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면 머리카락도 하얗게 새지 않고 좋겠네요.. 아이들에게 어릴적이야기도 들려주고 ... 생각만 해도 행복~~~ 1월달 달력에는 1)신정 계획 체크 - 해돋이, 떡국, 가족행사... 2)구정 계획 체크 - 대청소, 차례상 시장보기, 차례음식하기,.... 우리집 달력 1월엔... 내 생일과 동생네 결혼기념일, 막내동생 생일 기입하기~~~ **달력에 기입할 행사는 가족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