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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싶은 11월의 나의 생활계획표


BY shlhappy 2005-11-18

초딩 1학년의 학교생활과 착한 아들로의 기대치가 나의 하루 바이오 리듬을 좌우하고 있는 요즘 그래도 하나 밖에 없는 아들 로의 대피가 회관에서 운영하는 홈패션 (화, 목)일 28일 부터 계획하고 있는 피아노 레슨이다. 어떡하면 나의 말을 거꾸로 알아듣는 아들과 나를 무시해 하며 꽤심죄를 적용시켜 끝에는 복종시키려고 하는 나와의 하루도 빠지지도 않는 우리집의 실정이다 다음날 기말고사 시험이 있고 금요일 마다 받아쓰기 시험이 있으니 이것 또한 은근히 신경쓰이는 문제이기도 하다 지금의 내 모습은 학원 충실히 다니고 학습지 마지막엔 독서로 마무리 하게 시켜 놓고 집 청소 열심히 하고 빨래 깨끗이 널어놓고 가끔 재테크 사이트에 눈도장 하는 것이 오늘 잘 살았다는 안도감이다 이 스잔한 늦가을 진짜 맛있는 커피 한잔 하며 가식없는 대화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