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36

5월의 생활지혜


BY zzza11y 2005-11-25

1.《달걀냄새를 없애려면》 달걀에서 비린내가 날 때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달걀요리에 파슬리를 얇게 썰어 넣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사라진다. 2.《생선 비닐 벗기기》 일반적으로 생선 비닐은 칼로 벗기는데 그보다는 수저가 편하다. 수저는 생선의 몸통의 대고 밀면 칼로 하는 것보다 깨끗이 벗겨진다. 3.《수도꼭지를 닦을 때는 치약을》 수도꼭지도 더러움이 자주 타는 부분. 이틀에 한번 꼴로 칫솔에 치약을 묻혀 깨끗이 닦아준다. 가끔 소독용 에탄올을 수도꼭지에 뿌려서 다시 한번 닦아 내는 것도 좋다. 물론 마무리는 물로 깨끗하게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다. 4.《손상된 머리에는 요구르트를》 60ml짜리 요구르트 한 병에는 오일을 섞은 뒤 골고루 바른다. 머리를 감고 바르는 것이 물론 효과가 빠르다. 뜨거운 스팀 타월로 머리를 싸고 1시간 정도 지난 뒤 가볍게 씻어낸다. 냄새나 끈적임이 싫다면 린스나 트리트먼트로 헹궈준다. 5.《잠을 잘 못 자서 목이나 어깨가 아프다》 잠을 자고 나서 목이나 또는 등허리 따위가 아픈 것은 잠을 자는 자세가 나빠 그 부위의 근육이 무리하게 늘어나거나 압박을 받는 결과이다. 이런 현상은 흔히 잠을 잘못 잔 경우에 잘 생기지만 그밖에도 피로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도 생기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아픈 경우 부위를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하면서 맛사지를 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서 목이 뻐근하고 잘 돌릴 수 없는 경우에는 두 팔을 양쪽으로 쭉 펴고 누워서, 다른 사람을 시켜 손가락을 하나씩 세게 잡아당겨 준다. 웬만한 경우는 곧 풀어질 것이다. 6.《연근의 선택과 보관》 밑반찬이나 술안주 등으로 많이 쓰이는 연근은 뿌리의 굵기와 구멍의 크기가 일정한 것이 좋다. 연근은 갈색으로 색이 변질되기 쉬우므로 반드시 식초물에 담가서 아린 맛을 우려 낸 후에 조리해야 한다. 또 끓는 물에 식초를 약간 넣고 데친 뒤에 조리면 빛깔이 하얗게 살아난다. 쓰고 남은 연근은 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잘라 싸서 상처를 내지 않았다면 그대로 실온에 보관해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