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눅눅해진 과자나 소금은》 습기가 많은 날에는 김이나 과자, 소금이 눅눅하다. 이럴 때 김이나 과자는 전자레인지에 15초 정도, 소금은 1분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2.《생강 보관 법》 한번 구입하면 오래 보관해두고 쓰기 마련인 생강은 모래 속에 묻어 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모래 속에 묻어둘 수 없을 때는 비닐봉지에 넣어 냉동 보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간혹 냉장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래두면 곰팡이가 피므로 생강은 껍질을 벗겨 냉동 보관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다. 3.《현관바닥은 신문지에 물을 묻혀 닦는다》 신었던 신발은 축축하게 땀이 배어있을 수 있다. 신었던 신발은 반나절 정도 그늘에서 통풍을 시킨 다음 한동안 신지 않을 때는 신문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신발장 속에 넣어 두면 습기를 빨아들인다. 4.《신발장의 습기는 드리아어로》 아파트, 다세대 연립 주택의 현관은 햇빛을 받지 못하는 곳으로 습기가 차기 쉽다. 또한 이 습기를 구두가 빨아들여 곰팡이가 슬기 쉽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신발장에서 심한 악취가 풍겨 나오기도 한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신발장은 자주 통풍을 시켜주어야 한다. 마른걸레로 깨끗이 닦아주고 드라이어로 통풍을 하여 습기를 완전히 밀리는 지혜가 필요한다. 습기를 빨라들이는 용제를 신발장 속에 넣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화학 조미료가 딱딱하게 굳었을 때》 화학조미료가 병에 넣어 두었더니 딱딱하게 굳어 사용하기 힘들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뜨거운 물을 적당히 부은 다음 스푼 등으로 저어 즙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6.《고춧가루로 바퀴벌레 퇴치》 농이나 선반 위에 월계수잎이나 고춧가루를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바퀴벌레의 극성을 막울 수 있다. 한밤중에 음식물을 내놓거나 그릇 등에 물기를 남겨두게 되면 바퀴벌레가 먹을 음식을 제공하는 격이 되므로, 음식물은 바퀴벌레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냉장고 등에 잘 넣어두고, 식기의 물은 깨끗이 닦아 수납장에 넣어두어야 한다. 수납장이나 싱크대 등의 물기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른걸레로 깨끗이 닦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