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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아이건강점검


BY zzza11y 2005-11-29

수분 공급에 신경 쓰세요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더운 곳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다 보면 지나친 땀으로 탈진하거나, 일사병에 걸리기 쉽다. 때론 탈수까지 겹쳐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특히 아이들은 어른보다 열이 많아 여름에 땀도 많이 나고, 쉽게 더위를 먹는다. 땀을 많이 흘린 뒤, 춘곤증처럼 피로해하거나 계속 자려고 한다면 더위를 먹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럴 때는 수분 공급을 충분히 하고, 쉬게 해야 좋아진다. 단, 고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물 마사지 등으로 열을 낮추되, 진전이 없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Tip. 땀 많은 아이에게 좋은 ‘손목 마사지’ 양손 엄지손가락을 아이 손목 중간에 대고 바깥쪽으로 100~300회 정도 밀어준다. 손목 마사지는 몸의 기형을 보강하고 음양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여 땀이 과하게 나는 것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