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자리 틈 사이에 낀 먼지는 낡은 칫솔 등으로 쓸어내고 가는 노즐을 끼운 청소기로 전체적으로 먼지를 제거한다. 그런 다음 마른걸레질 한다. 이 외에도 귤껍질 10개 분을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끊인 뒤 헝겊에 묻혀 돗자리를 닦으면 깨끗해진다. 여기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때를 화학적으로 분해하기 때문이다. 식초를 떨어뜨린 미지근한 물로 닦아도 효과적이다. 돗자리는 여름 한 철 사용하는 것이므로 습기차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