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를 눕혀 놓고 분유를 먹이다 보면 그것이 귀로 흘러 들어가 그대로 방치하면 [삼출성 중이염] 이 걸린다고 합니다. 심해 지면 고막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청력을 잃을 뿐더러 말도 못하게 될 수 있고 더 심해지면 뇌수막염까지 걸립니다. 그러니, - 엄마들은 애기에게 분유볍을 물릴 때 들어 안아서 수건을 받친 상태로 먹이고 - 돐이 지나면 컵에 우유를 담아서 주게 되면 그런 위험은 막을 수 있지요. 아이가 크게 되면 노래를 자주 부르게 하고 피리를 불게 하는 것도 중이염 예방에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