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362

에어컨에 관한질문 ^^


BY ydljjang 2007-08-28

냉매가스는 언제 보충을 하나요? 냉매가스는 기본적으로 동파이프의 연결부위에 누설이 전혀 없으면 5년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사를 자주하게 되면 가스를 모는 과정에서 약간의 누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땐 게이지로 측정을 하고 누설된 만큼 보충을 해 줍니다. 에어컨은 가스와 함께 오일도 같이 순환을 합니다. 가스가 누설되면 오일도 같이 누설됩니다. 오일이 누설되면 에어컨의 심장이랄수 있는 컴프레셔의 수명이 저하됩니다. 일반 가정용 에어컨은 오랜시간(10년정도)을 사용하게 되면 오일류가 변하기 때문에 그때 교환해 주시면 됩니다. 실외기의 설치장소는 반드시 외부여야 하나요? 실외기는 될 수 있는 한 외부에 설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를 외부에 설치했을 경우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실외기에서 방출되는 열기가 외부로만 방출되기때문에 실내가 쉽게 시원해지고, 실외기가 차지하던 발코니의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외기에서 나는 소음도 줄고 에어컨을 가동 할 때마다 문을 열고 닫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외기는 실외에 설치되야하기 때문에 실외기입니다. 에어컨 이전설치시 동파이프를 무조건 교체하여야 하나요? 동파이프는 설치할 때 휨작업을 하여 설치하게 됩니다. 일단 파이프가 휘게 되면 안쪽은 수축하고 바깥쪽은 늘어납니다. 이사를 가게 되면 다시 시설에 맞게 동파이프를 가공하게 되는데 기존의 가공된 부분을 다시 펴면 원형이 되지를 않고 접히게 됩니다. 접히게 되면 파이프에 균열이 가게되어 가스누설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컨의 동파이프는 냉매가 흐르면서 냉방을 하게 되는데 냉매에서 가스만 흐르는 것이 아니고 오일도 같이 흐르기 때문에 파이프가 산화됩니다. 산화가 되면 작업을 할때 잘 휘지를 않으며 휨작업을 했을때 미세한 크랙이 생길우려가 많으며 이경우도 가스누설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화가 덜된 부분이나 배관이 일직선으로 길게 설치된부분은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에어컨이 냉방이 되지를 않습니다. 먼저 다음사항을 확인하세요. 1. 전원플러그는 꼽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운전선택 확인합니다.(냉방으로 되어있어야 함) 3. 설정온도가 적정한가 확인합니다. 4. 실외기가 무엇인가에 덮혀 있는지 확인합니다.(토출구가 막히면 냉방이 되지 않습니다.) 방문하여 설치상황를 확인할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에어컨 설치는 전화 상담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라면 방문 상담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