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기에 갈아 넣었어요. 무에서 물 나오는 거 생각해서 채 썰 때 보다 적은 양으로... 무 없이 담는 김치를 홀애비 김치라 한다던가 하던데... 아무튼 무가 들어 가야 시원한 맛이 나니 안 넣을 수도 없고 해서 꽤를 내봤더니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