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부터 오늘까지....16개의 화분을 샀답니다....
봄을 만끽하기 위해서....
스트레스도 꽃을 보며 날리고...넘 예쁘잖아요..
분위기도 바꾸고...먼지도 떨어내고....봄을 기다리기전에
봄을 먼저 맞이하는 기분으로....
우리집에 크고 작은 화분들이 현재 30+16이네요....
아주 큰 화분에는 모듬으로 심어져서 수십종의 화초들이 있답니다....
잘 키우는 요령은 사랑으로 보살피고....관심을 가지시면 되요....
화초들도 사람의 온기를 느끼는거 같아요...
사람이 집에 있을때와 없을때....틀리죠....
생기가 있다 없다....사람에 따라....
넘 사랑해서 넘 물을 많이 주면 안되요....
적절한 시기에 주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죠....
언제인지....
손가락으로 화분을 찔러넣어서 확인....
손가락 한마디 이상이 들어가도 물기가 없으면....
목욕탕으로 이사.....그곳에서 물을 흠뻑주고 물기 뺀후....
다시 제자리에.....
가끔은 햇볕구경도 시켜주시고....환기는 필수.....
어려운가요...
이러면서 화초가 자라는것도 보시고 느끼고....
한편으론 스트레스 확-------
열심히 정성을 드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