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보름달을 보면서, 하늘은 높고 말을 살찌는- 축복받은 계절인 가을을 즐겼던 게 엊그제 같은데, 몽실몽실한 뱃살만을 남겨두고, 어느 새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침 기운도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져, 새하얀 입김이 춤을 추더군요. 그래서인지 출근길에, 패딩점퍼와 코트를 걸치고 다니시는 분들이 벌써부터 눈에 띕니다~ ^^
저도 추위라면 아주 질색팔색을 하고 싫어하는 터라, 오늘도 어떻게 하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 고민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이런 때는 효리아가씨가 나타나, 고민 고민하지마~라고 말해줬으면 싶지만, 그러긴 쉽지 않고 -_-; 저라도 나서서!! 올 겨울 어떻게 월동준비를 할지 한번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따뜻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