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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 만들어쓰는 세제


BY 잠순이맘 2010-06-24


요즘은 대형마트에 가면 정말 주방용품이나 화장실 그리고 기타


다른 청소를 함에 있어서 수많은 제품이 정말 잘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문제는 화학성분인데 ...


그래서 화학성분이 없고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천연의 재료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황도를 먹고 남은 물


 


마트에 가면 통조림 복숭아가 파는데 이를 황도라 그러죠..^^*


황도를 먹고 남은 물의 쓰임새에는 바로 조리를 하다가 새까맣게 탄 냄비인데요.


새까맣게 탄 냄비는 철 수세미로도 아무리 문질러도 벗겨지지


않아서 그냥 쓰거나 혹은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냄비에 황도물을 부어서 탄 냄비나 조리도구를 넣어서


끓인 후 다시 수세미로 밀면 탔던 부분이 말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 레몬을 이용해 누런 때를 없애자



레몬에는 구연산이라는 산성 성분이 들어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탈색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실생활에 쓰이는 예를보면 의류...


그 중에서도 때가 잘 묻는 흰색의류이다.


 


방법은 누렇게 변색된 셔츠를 끓인 물에 레몬 한 조각을 넣고


셔츠나 기타 흰색 의류를 하룻밤 담가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표백된다.


뿐만아니라, 기름기를 분해하는 기능도 있어 그릇에 기름이 많이 묻었을 경우 


레몬 껍질로 한 번 닦아주면 효과가 좋다.


 


 


◆ 베이킹 파우더(소다)



흔히 소다로 불리우는 베이킹파우더는 빵을 부풀리게 하기 위해


쓰이는 재료인데 어릴때 먹던 달고나에도 설탕을  녹여 소다를


넣으면 부풀어 지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이 베이킹파우더는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은데 ...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 욕실 타일 사이, 부엌 싱크대 선반 등에 


소다 한 줌을 물에 풀어 행주에 적셔 곰팡이가 생긴 곳을 여러 번 닦아내면 효과가 아주 좋다.


 


뿐만 아니라 은수저나 악세사리로 많이 사용이 되는 은제품에도 효과가 아주 좋은데


냄비에다가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고 은제품을 담아서 끓이면 놀랄 만큼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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