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도를 먹고 남은 물
마트에 가면 통조림 복숭아가 파는데 이를 황도라 그러죠..^^*
황도를 먹고 남은 물의 쓰임새에는 바로 조리를 하다가 새까맣게 탄 냄비인데요.
새까맣게 탄 냄비는 철 수세미로도 아무리 문질러도 벗겨지지
않아서 그냥 쓰거나 혹은 버리게 됩니다.
그러나 냄비에 황도물을 부어서 탄 냄비나 조리도구를 넣어서
끓인 후 다시 수세미로 밀면 탔던 부분이 말끔하게 제거가 됩니다.
◆ 레몬을 이용해 누런 때를 없애자
레몬에는 구연산이라는 산성 성분이 들어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탈색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실생활에 쓰이는 예를보면 의류...
그 중에서도 때가 잘 묻는 흰색의류이다.
방법은 누렇게 변색된 셔츠를 끓인 물에 레몬 한 조각을 넣고
셔츠나 기타 흰색 의류를 하룻밤 담가놓으면 천이 상하지 않으면서 깨끗하게 표백된다.
뿐만아니라, 기름기를 분해하는 기능도 있어 그릇에 기름이 많이 묻었을 경우
레몬 껍질로 한 번 닦아주면 효과가 좋다.
◆ 베이킹 파우더(소다)
흔히 소다로 불리우는 베이킹파우더는 빵을 부풀리게 하기 위해
쓰이는 재료인데 어릴때 먹던 달고나에도 설탕을 녹여 소다를
넣으면 부풀어 지게 되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겁니다.
이 베이킹파우더는 곰팡이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아주 좋은데 ...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 욕실 타일 사이, 부엌 싱크대 선반 등에
소다 한 줌을 물에 풀어 행주에 적셔 곰팡이가 생긴 곳을 여러 번 닦아내면 효과가 아주 좋다.
뿐만 아니라 은수저나 악세사리로 많이 사용이 되는 은제품에도 효과가 아주 좋은데
냄비에다가 베이킹 소다를 조금 넣고 은제품을 담아서 끓이면 놀랄 만큼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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