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참사랑님 블로그, 앤셜리님 블로그)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생리 기간이 유독 힘들어요.
여름 날씨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찝찝하고 불쾌한데
무더위에 비까지 내리면 찝찝함, 불쾌함이 더 심해지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에 생리기간을
상쾌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_^
(사진 출처 : vheh5678님 블로그, sunjungboba님 블로그)
생리 기간에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여름철 생리 기간 중에 통풍이 잘 안 되는 옷을 입으면
외음부 주변에 습기가 많아지고, 피부 면역력도 약해져서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니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처럼 쫙~ 달라붙어서
몸을 꽉 조이고 피부를 압박하는 옷은 피해주세요.
단, 평소에 생리통이 있거나, 생리 불순이 있으신 분들은
핫팬츠처럼 노출이 심한 의상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실내에서의 과도한 냉방도 금물!! 여성의 허벅지, 종아리에는
자궁, 난소 등 여성 생식기와 연결된 혈관이 지나가는데,
이 부위가 지나치게 노출되고, 과한 냉방으로 차가워지면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내, 외의 온도 차를 최대한 줄여서
기초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사진 출처 : egosurfing님 블로그, 좋아좋아님 블로그)
생리대는 어느 때보다 자주 교환해주셔야 해요.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생리대와 닿는 피부가 짓무르기 쉽기 때문이죠.
자주 교환해주지 않으면 피부에도 안 좋지만, 불쾌한 냄새도 심해지구요.
또, 어떤 생리대를 사용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여름철은 덥고 습한데다가 땀도 많이 흘리니까
피부에 자극이 적은 부드럽고 순한 생리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습기를 방출해줄 수 있도록 통기성이 좋은지도 확인하세요!
여름철 생리기간 중 잠잘 때의 찝찝함과 불쾌감도 빼놓을 수 없죠.
잠잘 때 느껴지는 찝찝함, 불쾌감, 걱정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피부 트러블로도 연결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샐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잠 잘 수 있는 생리대를 사용하세요.
안 그래도 더운 여름 밤에 생리 때문에 숙면을 못하게 되면
스트레스도 많이 바고, 불쾌감이 더 심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레드루비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thehoya1/70092224761
에서 읽고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