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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시 다리에 오는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


BY 잘살앙 2010-12-06

일반적으로 러닝을 실시할 경우 체중의 2~3배의 힘이 발에 가해진다고 해요! ^^

본인의 체중 x 3을 하면 ..... 생각만 해도 놀랍지 않나요? ㅎㅎㅎ

이 때문에 걷기와는 달리 러닝을 하게 되면 힘들고 빨리 지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러닝시 어떻게 해야 다리에 가해지는 힘을 최소로 줄일 수 있을까요?

바로 올바른 착지법을 숙지하는 것입니다! ㅎㅎㅎ

올바른 착지법을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

 

 

① 평지에서의 착지법

 

 



 

 

평지에서 달리기를 할 때는 초보자일수록 본인이 걷는 보폭에서 반을 줄여

종종 걸음으로 달려야 합니다! ^^

보폭이 약 30cm 미만일 경우 착지할 때 앞꿈치가 먼저 땅에 닿은 뒤

곧바로 뒤꿈치 부분을 닿게 해야 합니다.(발바닥 전체가 닿는 각도는 피해야 해요! ^^)

 

 

또한 보폭이 약 50cm 이상으로 커진다면 뒤꿈치부터 닿게 하여 앞꿈치로 킥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ㅎㅎㅎ

이 때 착지와 킥 순간 무릎의 각도를 약 150~160도로 유지해야 하구요! ㅎㅎ

그리고 평지에서는 다리 관절이 접힌 상태로 키를 약간 낮춰주면 좋습니다! ㅎㅎ

 

 

② 오르막에서의 착지법

 

 



 

 

만약 오르막에서 달리기를 한다면 경사가 20도 미만일 경우는 뒤꿈치를 먼저 닿게 하고

앞꿈치로 킥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경사가 20도 이상이라면 앞꿈치 부분이 땅에 닿는 순간

뒤꿈치 부분 발목에 힘을 빼고 곧바로 닿게 해줘야 하구요! ㅎㅎ

 

 

만약 발목에 힘을 주거나 뒤꿈치를 곧바로 닿게 하지 않는다면 발목과 아킬레스건에

무리를 주게 되거든요. ㅎㅎ

오르막에서는 다리 부분과 허리에 많은 힘을 가중시켜 온몸이 경직되기 쉽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답니다! ^^

 

 

③ 내리막에서의 착지법

 

 



 

 

초보자나 운동 능력이 부족한 과체중인 사람은 내리막 길이 가장 위험합니다!

발목 관절과 무릎 그리고 허리 부분에 자칫 잘못하면 부상을 입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

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충격 흡수인데, 내리막길에서 충격을 완화하려면 가능한 보폭을

작게 하며 키를 더 낮추어 뒤꿈치 부분이 땅에 먼저 닿게 하고 상체 또한 뒤쪽으로 당겨

가속력을 줄여야 합니다! ^^

 

 

④ 충격 흡수되는 트레이닝화 선택

 

 



 

 

앞에서 살펴본 착지법을 따라하되 러닝에 맞는 트레이닝화를 갖출 필요가 있습니다! ㅎㅎ

러닝을 하는데 농구화를 신거나 스니커즈를 신는다면 아무리 착지법을 따라해도 다리에 오는

충격을 막을 수는 없겠죠? ㅎㅎㅎ

 

 

저 같은 경우는 리복 직텍이라는 트레이닝화를 이용하고 있는데 이런 기능성 신발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리복 직텍은 밑창의 지그재그 아웃솔이 다리 근육의 피로를 경감시켜주는 과학적 원리가

적용된 트레이닝화라고 해요!(러닝에 적합하게 설계된 트레이닝화라는 말이죠! ㅎㅎ)

 

 

이렇듯 기능성 트레이닝화가 다리에 오는 충격을 자체적으로 흡수해 러너(Runner)로

하여금 운동을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있게 합니다! ㅎㅎㅎ

 

 

지금까지 러닝시의 착지법을 살펴봤는데요, 무작정 뛰는 것보다 올바른 자세를 갖추고

해야 운동의 효과가 배가 되고 부상의 위험으로부터도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네요! ㅎㅎ

겨울철이지만 집안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가 운동을 합시다!

운동이 자기 건강의 첫 걸음이 될테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