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사를 가기 위해 전세집을 알아보다
딱 맞는 조건의 아파트를 구했어요. 정말 전세값이 대란이더군요...
이사 비용도 만만치 않고... 일단 이사를 안한지 10년이라 가구들도
새로 바꿔야하고... 이사하는 집 인테리어를 바꾸는 건 포기하고
요번참에 가구를 바꾸기로 남편과 결정했어요.
아무래도 저희 집 장이 옛날 장이다 보니 제 눈에 붙박이 장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친구네 집 가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벽과의 홈이 없이
되어 있는걸 보니 바꾸고 싶다는 맘에 요번 이사와 함께 바꾸기로
했어요. 알게된 블로그가 있는데 집꾸미기 여왕님이라는 블로그에
서 인테리어 들을 보면서 정말 인테리어까지 확~ 바꿀까...했지만
꾹! 참고...
제가 블로그에서 본 붙박이장인데요,
깔끔하고 투톤으로 예쁘더라구요.
일단 방의 구조를 보니 저희 는 일자로 안들어가고 ㄱ자로 들어가겠
더라구요...
블로그에서 보니 ㄱ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고 수납 동영상이
있어 그걸 보면서 정리하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이사하는게 힘든 일이지마 요로케 하나하나 보면서 꾸며나가려니
기분도 새롭고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