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앓거나 목이 아플때 배를 잘 깎아서 위에 호일을 씌우고 찜통에 쪄주어도 너무
좋더라구요. 호일이 안의 성분을 보호해주니까 아이들 기침 감기가 배즙하나로
뚝 떨어지더라구요.
인공적으로 시중에서 약이나 아이들 감기약 색소들어간것 사서 먹이는것보단 집에서
엄마의 정성과 사랑으로 아이의 열을 내리게 하고 배즙을 잘 내려서 미지근하게 해서
약수저로 떠먹이는것도 참 좋은것 같아요.
저역시 첨엔 아이들 감기만 걸리면 통과의례처럼 병원으로 쪼르르 데리고 가고
소아과로 가서 아이가 싫어하는 진찰에 영 힘들었는데 집에서 시어머니께서 아이
감기 걸렸을때 정성껏 배즙을 내려서 해주시는것 보고 감동받아서 그뒤로 부터는 제가
배즙을 잘 내려서 아이들에게 환절기 선들한 날에 감기걸렸을때 먹이고 있어요.
저 어린시절엔 어머니께서 겨울감기에 걸리게 되면 가을에 귤껍질을 잘 말려두었다가
따끈하게 차로 만들어서 잔에 옮겨주셨는데 그때 정말 거짓말처럼 감기가 뚝 떨어졌었어요.
역시 우리몸엔 우리의 전통과일로 만든 민간요법도 무시할수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환절기 감기오지 않게 아이의 보온에 신경쓰는 편이예요.
따스한 면소재 옷을 잘 빨아서 입히고 가습기도 잘 놓고요. 방안과 보온에도 신경써요.
아이 감기 걸리고 고생하는것보단 미리 오지 않게 잘 예방하고 바이러스를 단속하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건강한 환절기를 나기위해선 면역성도 길러야하기에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잘
골라먹이는것도 지혜인것 같아요.
면역성이 높아야 바이러스를 물리칠 저항력도 생기쟎아요.
또 집안의 청결과 위생이야 말로 나쁜 바이러스가 서식하지 못하겠죠.
건강하고 이쁜 아이 잘 지켜서 감기로 고생하는일이 없었으면 해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