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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나기..


BY 웅이여보 2011-07-05

저희는 해마다 제주도나 해외를 나갔었는데..

 

우리나라가 더운데 가는곳도 왜 꼭 더운곳을 찾아갔는지..ㅋㅋ

 

올 여름 피서는 현장학습, 효도, 휴가, 피서

 

제대로 즐길듯 하네요..

 

저희 외갓집이 산과 계곡을 끼고 있고 농사를 지으시는 지라

 

이번 휴가에는 아이들 현장학습도 시키고

 

할머니께 효도도 하고

 

동네 입구가 집이데 마당만 나서면 커다란 정자가 있어요

 

거기에 모기장을 치고 모깃불도 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이야기꽃도 피우고

 

이만한 피서가 없을 듯 하네요..

 

올해가 아마도 그 어떤 휴가보다 최고의 휴가가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