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갈아 넣고 팥도삶아서 살짝갈아 넣고 쫄깃한 찰떡도넣고.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을 가족들과 정담 나누면서 해먹고 ..사각 모기장 사면 벽에 걸고
대청마루 문 다열어놓고.. 매미소리 듣으면서 한숨 즐기면 이보다 더
좋은 여름나기가 있을까요....심심하면 얼음물
대하에다 동동 띄우고 발담그기도 하고
이렇게 여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