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지 매끈한 꿀피부를 뽐내기 위한 여름철 피부보습법 A to E
매년 찌는 듯한 더위가 찾아올 이맘때쯤이면, 폭신폭신한 해변을 걸을 생각에 빠져 달력 위 휴가날짜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기 마련이다. 휴가지 숙소, 여행 패션
아이템, 함께 떠날 남자친구, 그리고 해변에서 입을 비키니까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조급한 마음에 만사 제쳐두고 비키니
몸매 가꾸기에만 열중하고 있다면 당신은 Stupid!
여름 휴가지에서 매끄러운 피부를 뽐내기 위해 날씬한 비키니 몸매 뿐만 아니라, ’여름철 피부보습’ 또한 함께 챙겨야 할 시기이다. 건조한 겨울에는 각질과
피부 당김 때문에 누구나 보습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여름엔 보습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실 여름은 어느 때보다 꼼꼼한
보습 관리가 필요한 시기! 여름철 보습을 우습게 봤다간 큰 코 다칠 수 있다.
여름철,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어쩌다 수영장이라도 찾는 날이면 강한 염소성분이 피부를 자극해 트러블이 생긴다. 게다가 강한 햇빛, 냉방에 의한
실내 외의 온도차와 실내의 건조, 그리고 잦은 샤워는 우리의 피부를 더욱 메마르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결국 겉으로는 땀이 흐르지만 정작 피부 속은 건조해지는 ‘이너드라이’ 피부가 되기 쉽다. 따라서 자극적인 햇볕과 건조한 실내공기로부터 투명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가을, 겨울 뿐 아니라 여름에도 항상 피부를 돌보는 철저한 보습관리가 필요하다. 트러블로 흉하게 덧난 피부와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 생각만 해도 정말 속상하다!
여름철 보습 Point
A. 매일매일 촉촉한 연수샤워, 물부터 바꿔주자
잦은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지만 잠들기 전 끈적끈적한 몸으로 잠들 수 는 없는 일! 피할 수 없다면 부드러운 물로 똑똑하게 샤워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피부에 닿는 물로 인해 피부의 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샤워 시 사용하는 물에도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한다.
사실 샤워나 세안에 사용하는 물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투명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물 속에는 피부에 해로운 염소 성분과 중금속 등이 녹아있어 피부에 트러블과 자극을 일으키고, 보습을 방해하여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킨다. 따라서 평소에 목욕이나 세안 시 이러한 자극적인 유해성분을 걸러낸 연수를 사용하면 더 촉촉하게 아름다운 피부를 가꿀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세안이나 샤워를 할 때, 물 속의 금속성분과 비누의 계면활성제가 결합해서 비누찌꺼기(SCUM)를 만들어낸다. 이 비누찌꺼기는 피부 장벽을 파괴해 수분을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금속물질을 걸러낸 연수로 샤워를 하면 세정력과 보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웅진코웨이 ‘프리미엄 연수기 BB08-N’은 물 속 잔류염소와
금속성분을 제거해 부드러운 물로 만들어주며, 자동재생으로 편리하게 365일 새 연수기 같은 연수성능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들국화 성분을 함유한 한방PLUS 필터를 사용하여 항염, 항알레르기 효능이 있어 아토피 피부염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여름철 보습 Point
B. 답답해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챙기자.
여름철 야외 활동을 많이 하거나 선탠을 한 후 피부가 유난히 푸석푸석해진다면 바로 자외선 때문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점차 강해지는 자외선은 기미나 주근깨 같은 색소 침착을 일으키며 피부 건조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여기에 높은 기온으로 피부 속 수분이 배출되며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피부 건조는 잡티, 주름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를 위해서라도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교원L&C 스킨밸런스 브랜드 '마무' 화장품의 '미네랄 선블록'은 염분을 제거한 산호수가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여름철 땀과 피지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피부가 정상적으로 숨 쉴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산호 퇴적물에 함유돼 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녹아 있어 뛰어난 보습효과를 자랑하기 때문에 여름철 자외선 차단과 보습을 한 번에 잡아준다.
여름철 보습 Point C. 에어컨 바람은 피부의 적!
에어컨의 냉기는 피부 수분을 증발하게
하고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하는 피부의 적! 또한 땀이 증발하며 필요한 피부의 수분까지 빼앗아버리므로,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먼저 땀을 닦은
후 바람을 쐬도록 하고 냉기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부에 좋은 습도는 60~65%이다. 하지만 더위에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할 경우 방의 습도가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원한 실내의 공기는 밖에 비해 습도도 낮고, 피부의 수분증발이 가속된다. 또한 장시간 냉방된 곳에 있을 경우 피부의 혈행도
나빠져 아토피에 특히 좋지 않다. 불가피하게 에어컨을 사용하는 경우 실내 습도를 체크하고 건조할 경우 실내 가습을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하도록
한다.
여름철 보습 Point
D. 몸 속부터 수분 공급하기
여름철 몸 속 수분을 공급하는 손 쉬운 방법으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땀이나 자외선 때문에 손실된 수분을 물로 채워준다면 과다 피지 분비와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하루 8컵 이상의 물이 적당하며 식전과 식후에는 소화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이 때를 피해 틈틈이 마셔준다.
갈증을 느낄 때 물을 마시면 이미 늦은 것. 갈증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몸 안에 수분이 이미 부족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충분히 물을 마셔준다. 물과 함께 먹는 화장품인 아리화장품의 ‘히알루론산수’를 함께 섭취해주면 피부보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캡슐 형태의 이
제품은 순도 100%의 히알루론산(130㎎)이 함유돼있어 피부 노화를 예방해주며 1일 120㎎이상 섭취 시 피부건조 정도와 수분 보유량을
개선시킬 수 있다.
여름철 보습 Point E. 세안 후 3초 안에 보습제 바르기
세안할 때는 되도록 미지근한 물로 한다.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피하고, 꼭 찬물로 마무리 할 것. 세안 후엔 덥다고 해서 토너만 바르는 건 금물이다.
더운 계절에는 끈적함이 싫어 에센스나 로션 등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 건조가 더 심해질 수 있다. 귀찮더라도 가벼운 로션이나 보습제를 꼭 챙겨
바르도록 한다.
세안 후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의 수분은 급속히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바로 유분감이 적은 보습제를 사용해 수분 손실을 막도록 한다. 인스킨의
‘프레쉬모이스춰크림’은 유분감과 끈적임이 없어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 여름철에 산뜻한 보습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수분크림이다.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추출물이 즉각 수분을 공급하고 강력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며, 세안 후 토너와 함께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면 자극이나 번들거림 없이
하루종일 촉촉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여름 휴가지 매끈한 꿀피부를 뽐내기 위한 여름철 피부보습법 A to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