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평화공원 운해님 평화공원 하늘공원 가는길 메타쉐쿼이어길 이런숲길이 2km정도 이어진다. 노을공원 노을공원 야영장 노을전망대 노을전망대에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2011년 5월19일 목요일 공원나들이 (구름)
코스=월드컵공원-평화공원-메타쉐커이어길-노을공원
함께한님=은영 운해 들꽃 산울림 나리 송이 산마루 명지 송이 정희 물안개(11명)
며칠전 중국 다녀오며,운해님이 우리님들 보고 싶다고 산행말고 공원나들이를 제안하신다.
봉황산도 케이블카타고 올라 하산은 걸어 내려오셨다.
지난 3월말 관악산 자운암능선 사고로 허리를 많이 다처 근 50여일동안 치료중이시다.
그래도 빨리 회복되어 중국도 함께하였는데...산행은 아직 무리인것 같다.
일주일에 두번씩 산행하던 운해님 ,73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늘 우리님들의 멘토였었다.
두달가까히 집에서 가료중이니 얼마나 답답하실까?
월드컵역에모여 공원나들이에 나선다.
늘 산으로 향하던 발길,가끔은 이런 나들이도 좋을듯하다.
아기마냥 좋아하시는 운해님, 메타쉐커이어길을 지나 전기차로 노을공원으로 올라오시고,
우린 걸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로한다.
3시간이상 공원을 둘러보고 신길동으로 이동,운해님이 한턱 쏘신 맛있는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빠른 쾌유를 빌면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다.
우리님들 늘 조심하여 사고 없이 산행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