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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로 가을을 극복!


BY 겁쟁이 2011-10-27

가습기 사용이 불안하다? 건조한 계절을 상쾌하게 맞이하는 가습기의 스마트한 진화와 관리법

가습기로 가을을 극복!

부쩍 건조해지는 날씨, 가습기 없이 맞이하기는 너무 답답한 가을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감기, 피부 트러블, 호흡기 질환 등 잦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기 마련이다.

약이나 화장품을 통한 예방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평소 집안의 공기를 촉촉하고 깨끗하게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더욱 실내공기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가습기로 가을을 극복!

하지만 가습기살균제와 관련해 최근 보고로 인해 주부들의 고민은 더 커지고 있다.

먹거리에 이어 마시는 공기에 대한 공포감 마저 급증하며 여느 때보다도 건강에 대한 걱정이 급증하는 모습이다.

일부는 가습기살균제가 급성 폐렴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발표 때문에 아예 가습기 사용 자체를 자제하는 소비자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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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없이 견디기엔 너무 답답한 계절이다.

가습기살균제는 말 그대로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그 온도나 습기 때문에 번식할 수 있는 세균을 잡아주는 제품이다.

가습기 자체가 아닌 가습기 살균을 위한 첨가물이 문제가 되는 것일 뿐 가습기 사용 자체는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가습기를 살균하지 않고 사계절 내내 사용하자니 세균번식이 우려된다.

수분이 있고 온도가 따듯한 가습기는 늘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까다로운 제품이기 때문이다.

가습기의 스마트한 관리법!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청소할 것.

하지만 사실 관리만 제대로 한다면 가족 건강에 문제없이 가습기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매일 물을 갈아주고 주 1회 청소만 하면 안전하게 가습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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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를 안전하게 쓰려면 하루가 지난 물은 무조건 갈아주자. 하루 이상 지난 물을 쓰면 세균번식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또 물을 갈 때는 가습기 본체에 들어 있는 물까지 갈아줘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세제는 제대로 씻기지 않아 수증기에 섞여 분무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하자.

대신 굵은 소금이나 소다, 식초 등 천연세제를 넣고 손으로 문질러 닦아내면 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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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가 좁은 경우라면 굵은 소금이나 식초를 넣어 흔들어 씻고, 내부는 부드러운 솔로 매일 닦아주자.

이물질이 묻었다면 솜에 식초를 묻혀 닦으면 잘 닦이는데, 만약 가습기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경우엔 물에 3, 4 작은 술의 레몬즙을 넣어주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다양해진 가습기의 종류, 스마트하게 고르기

혹시 물병을 꽂아두면 한쪽구멍으로 스팀이 폴폴 나오는 것만 가습기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알고 보면 가습기는 종류별로 그 성능과 특징이 천차만별이다. 가습기는 크게 가열식, 초음파식, 복합식, 자연기화식 등 네 종류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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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식은 물을 끓여 뜨거운 수증기로 가습한다.

먼저 가열식은 물을 끓여 발생하는 뜨거운 수증기로 가습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지만,

전기 소모량이 커 전기료가 많이 들고 분무량이 적다. 또한 수증기가 나오는 배출구의 온도가 높을 경우 화재나 화상의

우려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초음파식은 물을 입자로 미세하게 나눠 수증기처럼 내뿜어 습도를 맞추는 것으로 안전성은 있으나 살균 기능이 없는 게 단점이다.

복합식은 가열식과 초음파식을 결합한 방식으로 물을 70∼80℃로 가열한 뒤 초음파로 진동시켜 수증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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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기화식은 말 그대로 공기 흐름을 이용해 물을 자연 증발시켜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방식인데, 앞서 다른 가습방식에 비해

증기 입자가 작고 가벼워 이른 시간 내에 실내 구석까지 촉촉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실내가 눅눅해 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아이스크림만큼이나 다양한 가습기의 종류! 알아두면 고르는데 유용하다.

항바이러스로 걱정을 덜어주고, 초미세 항균가습으로 눅눅하지 않게!

가습기가 아무리 청결해도 실내공기가 오염되었다면 오히려 더러운 공기를 옮기는 기능을 할 뿐이다.

또한 가습기를 장시간 틀어두면 실내가 습해져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습기를 통해 세균이 번지는 경우, 호흡기로 체내에 유입될 수 있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요즘에는 항바이러스 기능에 가습 능력,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까지 갖춰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아이디어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세균과 건조한 날씨로부터 더 촉촉하고 건강하게 집안 공기를 지켜준다.

세균과 바이러스 때문에 건조한 계절 가습기 사용이 걱정된다면 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가습청정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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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스 화로형 초미세살균가습 공기청정기(APM-0511JH)는 3중 항바이러스 시스템으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유해바이러스를 말끔하게 걸러준다.

1단계 항바이러스 헤파필터 시스템은 공기 중 미세먼지는 물론, 유해바이러스까지 99.99%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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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2단계 초미세 항균가습 시스템으로 외부로 분사되는 초미세 물 입자는 세균보다 작고 가벼운 0.1나노미터(㎛) 크기로 세균을 운반할 수 없어,

먼 거리까지 고르게 세균 없는 가습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소나무와 삼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살균물질인 테르멘 휘산을 통하여

특유의 향을 발산하며 한 번 더 항균작용까지 마치면 세균 걱정 없이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다.

화로 모양의 독특한 디자인은 단연 눈에 띈다. 알고 보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DEA 2010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전통의 멋을 살린 디자인은 인테리어 효과까지 살려 집안 어디에 설치에도 수려한 외모를 뽐낸다.

세균 걱정 없는 가을철 가습기 관리 방법과 함께 항바이러스를 위한 똑똑한 가습기 고르는 법, 제법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더불어 집안 습도와 실내공기까지 꼼꼼히 체크한다면, ‘건조’한 가을이 아니라, 이제는 ‘건강’한 가을이 될 것 같다.

똑똑함과 미모까지 갖춘 가을철의 Must have item,

가습기로 부쩍 쌀쌀해진 가을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