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 준비하는 분들 많으실 거에요.

최근 한 조사에서 어버이날 받기 싫은 선물 1위로

카네이션이 뽑혔다고 해요.

 

이 결과를 뒤집어 생각하면 부모님들이 형식적인 선물보다는
정성이나 색다른 선물을 받고 싶으시다는 결과인 것 같아요. ^^

 

어버이날 카네이션 외에 부모님들을 미소 짓게 할 선물들 몇 개 골라봤어요.

 

첫 번째, 어머니들을 위한 립스틱 선물!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항상 마음 속엔 꾸미고 예뻐지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항상 자식들 먼저 챙겨주었던 우리 어머니들에게

어버이날만큼은 예쁜 립스틱 선물하는 건 어떠세요?

 

단, 너무 튀거나 요란한 색은 피하고 팥죽 색이나 톤 낮은
베이지색, 옅은 핑크색 정도가 무난 할 것 같아요. ^^

 

두 번째, 아버지들을 위한 신발 선물!

자식들을 위해 항상 발로 뛰어오신 우리 아버님들에겐
발이 편한 운동화 하나 선물해 주세요. ^^

가벼운 운동을 즐기거나 걸어야 할 일이 많은

아버님들에겐 안성맞춤이겠어요.

어쩔 수 없이 정장을 입으신다면 발이 편한 구두 하나쯤 사드려 보세요.

항상 신발 신으시면서 선물해 준

자식생각에 저절로 미소가 나오실 거에요. ^^

 

세 번째, 건강을 위한 살균청소기!

 

부모님이랑 같이 거주하고 있거나 떨어져 지내고 있어도,
집 안에 안 보이는 곳까지 깔끔히 청소해주는 살균청소기 선물도 좋아요. ^^

 

무게도 가볍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작동법까지!
전 부모님께 살균청소기 레이캅을 선물해 드릴 예정이랍니다. ^^

 

이불 먼지 털고 빨래하는 건

젊은 우리들도 쉽지 않은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잠자리 만큼 중요한 것도 없으니

부모님의 잠자리를 챙기는 것만큼 더 좋은 효도도 없겠죠?

게다가 세계에서 인정받은 99 %의 살균력 까지!! ^^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는 살균청소기라면
어버이날 선물로 가전제품 중에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네 번째, 시간을 선물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도 못해 죄송스럽다고요?
이제 시간 핑계는 그만!

 

부모님을 찾아 뵙고 잠깐이라도 마주 앉아 얘기 나누고 오세요.
오늘이 아니더라도 가정의 달 5월 안에 꼭! 다녀오기! 약속~~
시간을 선물해 드리는 것이니 바쁘다거나 하는 얘기는 안돼요! ㅎㅎ

 

이렇듯 요즘은 형식적이고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립스틱, 신발, 살균청소기 그리고 여러분의 시간! 처럼
조금 더 의미 있고, 실생활에 유용한 센스 있는 선물 하는 건 어떠신가요?

아참 마지막으로 감사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전하는 거 잊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