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 둘다 돌 전에는 잠도 잘 안자고 참 힘들었어요.

잠 잘때 주변 환경이 중요해요.

우리집은 방 하나를 아예 잠자는 방으로 정해서 9시만 되면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불을 다 끄니 아이들이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취침등을 사서 켜놓았더니 은은하니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책 읽고 노래 듣는것도 좋구요.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는 본인이 집착하는 물건이 있어요.

큰 아이는 인형이였고 둘째는 본이니 덮고 자는 작은 이불인데

그걸 꼭 끌어안고 토닥토닥 해주면 금새 잠들더라구요.

그리고 자기 전에 시원하게 씻기고 우유 데워서 마시는것도 좋아요(우유는

마시고 난 뒤에 양치를 해야 하니 꼭 씻기 전에 먹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