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다 보면 이유도 모르게 보채고 울때가 많은것 같아요. 아파트에 살면서 아이가 계속 보채고 그러면 이웃에게도 미안하고 대략난감할때 많은데요. 저는 우리 아이를 이렇게 재웠는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생리적으로 먹이기,기저귀갈기,트름 다 하고 업고 나와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조용한 노래 특히 자장가 불러주기. 단순한 반복리듬 노래 들려주기,실내 보다 실외 베란다등 밖에 나와 시원한 공기 좀 마시게 하고 미지근한 수건(여름), 따뜻한 수건(겨울)으로 닦아주고 온몸 가볍게 마사지 해주기,흔들침대에 눕혀서 살살 흔들어주기.좀 커서는 잠들때 까지 동화책 읽어주기, 같이 누워 자는척 하기,웃긴 이야기 해주기, 낮에 재미나게 놀아주기,탕목욕후 뽀송하게 해 바로 재우기,조금 아플때 빨리 조치해서 아이가 푹 자게 해 주기 정도 한 기억이 납니다. 자기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므로 안도와 함께 편하게 아이가 잠을 청하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