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할 건 빨리 포기 하세요.
맘 고생 하는것 보단 몸 고생이 백번 낫습니다.
기대치를 줄이세요.
그리고 나 만의 즐거움을 찾으세요.
음악이라도 틀어 놓고 흥얼거리며 전 부치세요.
큰 소리로 노래 부른다 한들 누가 뭐랄까요.
저는 집에 사람이 가득해도 모든 걸 저 혼자 합니다.
안 도와주냐고요?
도와 준답시고 준비부터 뒤치닥거리 까지 내가 다하고
명절 내내 생색내는거 보는 것이 더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내 페이스대로 혼자 하는게 나아요.
처음엔 혼자 서러워하고 그랬는데요.
기대를 안하니까 맘 편하고
혼자 일 한다고 남편한테 큰소리 탕탕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