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초등 입학한지 엇그제 같더니 벌써 1년이 빨리 지나갔네요~  첫째아들이라.. 내성적인 성격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더랍니다. 먼저 선행을 조금 하고 갔던지라 공부하는건 잼있어 하더군요~  처음엔 혼자 길건너는 것도 걱정이 되어 1달을 따라다녔더랬죠.  하지만 남자얘라서 혼자 등교할려고 하더라구요~  말이 없는 아이라 친구는 사귈까 걱정도 되더군요~  남자아이라면 1학년 입학할때 태권도를 보내는걸 추천해요~  친구도 사귀고 아무래도 형들을 사귀니 용기가 생기는 듯 해요~ 시험을 쳐서 하나씩 틀려도 잘했다 칭찬해요~우스게 소리100점 받는 친구들은 양심도 없다하고~~ 선생님 좋은 점을 말해주고~ 같이 목표도 세워서~ 학교생활 적응하는데 힘을 보탰어요~ 그렇게 벌써 2학년에 올라가네요~  내아이를 믿어주는게 제일 좋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