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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적응 위한 엄마의 노하우 ^^


BY 행운목 2013-02-24

큰애를 처음 학교를 보냈을때 ... 걱정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항상 애기같던 아이가 학교생활을 잘 할수 있을지 ...

그렇지만 아이들은 알게모르게 많이도 성장했더라구요 ^^

아이들도 잘 알고 있어요 엄마에게서 정신적으로 독립하기 위해서 ~~

많이 노력도 합니다 ^^

마냥 어리게만 보이던 내 아이를 믿어주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넌 잘 할 수 있다고 믿어주는 것이 우선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로 사회성에 서툰 우리 아이를 위해서 단짝 친구 하나쯤은 만들어주세요 ^^

아이가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있음은 정말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거든요 그러기 위해선 엄마들 끼리도 친구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

엄마의 친화력으로 아이에게 단짝 친구를 만들어주세요 ㅎㅎㅎ

끝으로 세번째는 ...

아이앞에서 선생님을 욕되게 하심 안될 것 같아요

아이들은 은근 눈치가 빨라요 엄마의 맘도 잘 읽게 되죠 ...

절대 아이들 앞에선 선생님을 욕하지 마세요 ^^

내 아이가 선생님께 사랑받게 하려면 선생님 지도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거든요 반감이나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지면 ...

난감해지겠죠 ㅎㅎㅎ~

 

전 이제 둘째를 초등학교 입학시킬 예정인데요 ^^

첫애를 보냈음에도 떨리고 설렘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 알겠더군요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어딨겠어요 ^^

그렇지만 아이에 대한 믿음은 더욱 커진것 같습니다

첫애도 잘해주는 것을 봤고 ... 씩씩한 아이 모습에 어느정도 작은애에 대한 믿음은 더욱 커지고 그러다보니 둘째라 그런지 몰라도 더욱 잘하려고 노력중이네요 가방메는 연습은 매일매일 진행중인 ^^ 우리 둘째도

초등학교 적응을 잘해서 이쁨받는 학생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