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학~ 모두 두근 두근~~~

엄마들이 가장 바라는 마음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아닐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전, 아이의 첫 초등 입학을 했을때를 예를 들어 말씀 드려 볼께요^^;;

이사를 온 터라, 유치원 친구들도 없고, 정말 처음 맨땅에 헤딩하기(?)

식으로 낯선 동네에 적응하며, 새 학교에서 새 선생님과 새 친구들과

사이좋게 친구하기가 엄마인 저도, 아이도 성격상...

결코 쉽지많은 않더라구요ㅜ.ㅜ

전, 일단~ 학교를 아침, 점심으로 방문했답니다~!!

(물론, 직장맘들이라면 곤란 하시겠지만... 전 전업 주부라서... 가능...ㅎ)

학교에 드나들다보면, 여러 아이의 엄마들을 다양하게 만나게 되고,

만나다 보면, 제가 먼저 말을 건내진 못했도,

상대방 엄마들이 먼저 말을 건내 오더라구요~!!

엄마들과 먼저 친하게 친분을 쌓은 후에~ㅎㅎ

아이들을 함께 모아 모아서~~~ 함께 운동장에서도 뛰어 놀게끔 해 주고,

함께 식사도 하는 시간을 갖고, 함께 차도 마시고~

이런식으로 엄마와 아이들과의 자연스런 만남의 시간을 유도 했었습니다~!!

물론, 아이가 제가 생각 한 것 보다, 빠르게 학교 적응력을 발휘 해 주었구요.

요즈음엔, 엄마 친구가 아이 친구가 되는 것 같아...

솔직히, 현실적으로 안타까움이 없는 건 아니란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엄마가 노력해서라도 아이에게 좋은 친구 사귀기 환경을

만들어 줄 수만 있다면, 조금 힘들더라도 충분히 노력 해 줄

용기란 것이 생기더라구요^^;;

또, 아이가 친한 친구라며 집에 데리고 와서 놀게 해 주면~

훨씬 더 절친이 되기도 수월 하구요~!!

엄마도, 아이도 이젠, 친하게 자주 보고, 항상 인사를 먼저 건네고,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을 만들어 주는것이~

가장 학교에서 친구들과 빠르게 절친을 만들고~~~

학교 생활도 즐겁게 해 나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 하네요*^^*

아이가 학교 생활 잘 해 나가 주고 있으면,

엄마의 마음이 한결 편안 해 지고 뿌듯하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