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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삶아야 하는 행주 저는 이렇게 해요.


BY 왕눈이 2013-07-11

지금 윗녘은 비가 많이 온다는데 이 곳은 폭염이 기승입니다. 

그래도 세균들은 장마때 더 기승인 것 같더라구요.

위생상으로는 이런 폭염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는 아침에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재우고 고기를 썰었던 도마

(저는 도마를 용도별로 색깔별로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는 세제로 잘 씻어서 옥상 계단쪽 햇빛이 잘드는 곳에 세워두었습니다.

장마철에는 락스를 이용하지만 그래도 자연 살균은 햇빛이 최고랍니다.

그리고 역시 장마철에는 행주를 락스를 많이 이용했지만..

삶는 것이 의외로 번거롭더군요.

오늘은 투명한 비닐 봉지에 행주를 넣고 세제를 조금 풀어서 옥상 빨래줄에

널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엄청난 열기가 거의 삶는 효과를 줄 수있습니다.

오후 서 너시쯤 저녁하기전에 걷어와 잘 빨면 늘 청결한 행주를 사용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