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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복귀...


BY 주리랑 2013-09-23

아이들과 신랑과 친정에서 편히 쉬다가 다시 집으로 왔어요. 

아이들은 집에 가기 싫다고 계속해서 할머니 등딱지에 붙어있고...

저도 솔직히 집에 오기가 싫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있기는 한데...

정말이지 이번처럼 발이 떨어지지가 않은 적이 있었나 싶네요.

모처럼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기분 좋은 추석이 아니었나 싶네요.

내일부터 아이들과 부대끼며 살 일이 걱정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