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이슈리서치에도 리서치 하고 있던데ㅎㅎ
다들 알고 계신 방법이겠지만, 저의 방법을 한번 공유해보려구요.
저희 신혼집이 아주 옛날 집이라 난방에 아주 취약한 집이에요.
결혼하고 첫 겨울에 원래 살던대로 따뜻하게 난방을 하고 있었는데
한달 후 받은 고지서에 50만원이! 두둥!! ㅠㅠ
그래서 남편이랑 같이 인터넷을 뒤지고 다른 분들 노하우도 듣고 해서
실행했던 3가지 일이 있답니다^^
1. 뾱뾱이 붙이기!
작년겨울을 강타했던 ㅋㅋ 겨울 필수아이템이죠!!
저희의 겨울은 뽁뽁이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뉘는 느낌이예요 ㅋㅋ
옛날집이어서 그런지 ㅠㅠ 이중창을 해도 창가만 가면 서늘했는데,
뾱뾱이 붙인 다음에는 서늘한 기운이 많이 잡혔어요!
2. 바닥에 카페트 깔기!
집 앞 모 마트에서 예뻐보이는 걸로 사서 집에 깔았는데
바닥이 좀 덜 따뜻해도 찬기운이 덜하네요.
좋아하는 스타일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사용해 보세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만점이에요^^
3. 따뜻하게 입고 실내온도 줄이기!
어제 뉴스에 나왔는데,
안에 내복을 입으면 인체와 의복 사이에 공기층이 한 층 더 생겨서
체온이 2.4도 올라간다는 환경부의 발표가 있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니 환경부에서 '온맵시' 캠페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내복 입고, 따뜻하고 두툼한 잠옷 입고, 수면 잠옷 입고...
많은 분들이 겨울마다 하고 계실 거예요~
그렇게 내복 입고, 따뜻하고 도톰한 잠옷 입고, 수면 양말 신고,
이런 것들을 온맵시라고 한대요 ㅎㅎ
그걸 온맵시라고 하는지 저도 뉴스를 보고 찾아보고 나서야 알았어요
이렇게 하면 실내온도를 낮춰도 몸이 따뜻하니까
직접적인 효과는 이게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저희도 이렇게 해서 난방비를 반 이상 확 줄였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한번 저처럼 실천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