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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BY 인어아가씨 2014-12-04

생활의 지혜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페트병 2개를 넣고 돌려보세요.
빨래 방망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탁력이 좋아져 세제를 평소의 반 정도만 넣어도 돼
환경도 보호되고 빨래도 잘 안 엉켜요.
홍윤경(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방세제를 작은 분무기에 넣어서 사용해보세요.

필요한 만큼만 절약해서 사용할 수 있어
무분별한 세제의 사용도 줄일 수 있답니다.
이정민(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화학섬유로 된 옷을 다릴 때

다리미 바닥에 섬유 찌꺼기가 눌어붙기 쉬워요.
이럴 땐 신문지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위를 다리미로 문지르면 다리미 바닥의 얼룩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김경숙(인천시 동구 송현동)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남는다면
차가운 물에 씻어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주선미(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화장실 변기의 누런 때를 없애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붓고 30분 정도 두면
찌든 때가 싹 빠진답니다.
김나영(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얼룩 없이 거울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거울에 뿌리고 신문지로
닦으면 얼룩이 남지 않고 깨끗이 닦인답니다.
곽순향(대구시 동구 봉무동)

●새 프라이팬을 길들여 오래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히 달군 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기름을 덜어내고 프라이팬 안쪽을 키친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내고 사용하세요.
프라이팬에 기름막이 살짝 만들어져 쓰기에 좋아요.
김태숙(경남 창원시 대방동)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금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박남숙(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새 집에 이사갔을 때

페인트 냄새가 심하면 프라이팬에
오래된 녹차를 태워 실내에 연기를 피워보세요.
페인트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이승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우유는 유효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먹어야 할지 버려야 할지 고민되죠?
우유를 찬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퍼지면서 흐려지면 상한 것이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아직 상하지 않은 거랍니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있으니
더러운 때를 쉽게 없앨 수 있어요.
버리지 말고 마른 헝겊에 묻혀 가죽제품이나 가구를 닦아주세요.
강현주(대구시 중구 전동)

●새로 산 그릇에 붙은 스티커를 떼려면

아세톤이나 신나를 헝겊에 묻혀 문질러보세요.
그래도 잘 떨어지지 않으면
드라이어로 따뜻한 바람을 쐬어 준 후 다시 닦으면
스티커자국이 깨끗이 없어질 거예요.
김기연(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우려 마시고 난 찻잎을 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보세요.

차 향이 은은해 기분이 좋아질 뿐 아니라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인숙(충북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

●거울에 김이 잘 서리지 않게 하려면

감자 단면으로 거울 표면을 닦은 후
마른 걸레도 닦아보세요.
그러면 거울도 깨끗해지고 김도 잘 안 서린답니다.
류정희(대구시 수성구 황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