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72

설날 장거리 이동할 때 아이 스트레스 줄이는 법!


BY 마음은새댁 2017-01-18

저희 시댁이 울산이고 친정이 여주라 명절만 되면 왕복 교통시간이 어마어마한데요.

남편은 남편대로 운전하느라 고생하고, 저는 저대로 남편챙기랴 애들 챙기랴 힘이드는데..

장거리 이동할 때마다 애들이 하도 답답해하고 난리통을 피우는 탓에..

편히 다녀본 적이 없는 같아요.

그래서 명절마다 고생이란 고생은 다했었는데, 작년 겨울에 제사때문에 장거리 이동하면서

애들 걱정에 스트레스 해소할 있는 방법을 찾다가 엄마 호르몬이라고 '옥시토신'이라는 찾았거든요.

이게 엄마가 아이를 안을 나오는 호르몬인데 행복호르몬이라고도 하더라구요.

TV에서 많이 언급되고, 집중력에도 좋다고 기사도 많이 났길래 호르몬 생성할 있는 방법이 있나

열심히 찾아보던 중에 옥시토신을 스프레이로 만든 제품이 있더라구요.

제가 써봤는데 정말 효과가 좋아서 정보 공유 드리려구요!

이게 성별에 따라 다르던데 저희 애들은 아직 어려서 남녀공용 제품을 구매해서 

제사갈  수시로 애들한테 뿌려줬었어요.

 

설날 장거리 이동할 때 아이 스트레스 줄이는 법!

 

(손이 참 못생겼네요;;)

 

애들이 차안이라 답답한지 잠도 안자고 칭얼대로 산만하고 그랬었는데,

타면서 카시트랑 애들 옷깃에 , 중간에 휴게소 들려서 뿌려주니까

얌전히 타고 가면서 잠도 자더라구요..

때도 혹여나 깨서 칭얼댈까봐 자는 도중에도 뿌려줬어요!

거짓말 안하고 꿀잠자고 갔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가본 얼마만인지...

가격이 10만원대로 조금 나가서 이렇게 장거리 이동할 때만 뿌려주려고요!

이번 설날도 옥시토신만 믿고 있습니다..

혹시 장거리 이동하느라 고생하시는 분들은 검색해보세요!

이번에는 남편것도 하나 사려구요.. 오래 운전하면 예민해서 그런지 잔소리가 심하거든요..ㅎㅎ

혹시, 다른 좋은 방법 있으신 계시면 공유도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명절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