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때 정리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손때가 많이 묻고 정이 들었던 피아노라
고이 모시고 왔습니다.
우리딸 어렸을 때 피아노 배울 때 산 영창 피아노가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네요.
언젠가 피아노를 다시 배워서 제가 열심히 치려고 한번씩 딩동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