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을 보니 먼지가 뽀햫게 앉아 있길래
날짜 지난 신문을 돌돌말아 물에 적셔 창틀을 닦아주니 엄청난 먼지가
쏘옥 빠져나오네요.. 기분이 좋았어요.
장마철이다 보니 신문이 아주 효자역할을 하네요.
쓰레기통 바닥에도 신문깔고 쓰레기 버리고 그위에
자른 신문지 한 장 덮으면 냄새가 안나요.
신발장 여기저기에도 꾸겨서 신문 박아 놓고,
신발에도 하나씩 집어넣고,
옷장에도 중간중간 신문을 옷걸이에 걸어놓으면 제습제 역할하니 좋고,
냉장고에 과일 보관할 때도 신문에 보관하면 신선도가 유지되고,
방충망에도 신문지 대고 물뿌려주면 먼지 제거가 되네요.
여름에 보냉제 필요하잖아요.
신문에 물 적셔서 네모나게 접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넣으면
보냉제 만들어지고요..
또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