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부모님이 심부름은 거의 시키지 않으신 편이었는데 그 중 기억나는 건 출근하시는 아빠 구두를 닦아 놓으면 용돈을 주셨던 거. 어린 나이에 무척 즐거운 일 중 하나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