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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BY 사교계여우 2023-01-26

| 곰팡이를 방지하는 일상 습관

1. 적정 실내온도 유지

곰팡이가 겨울철에 유독 많이 생기는 이유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크기 때문입니다.온도 차가 클수록 결로현상이 생기기 쉽고, 이는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곰팡이 예방법 첫 번째라 할 수 있습니다.



2.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 (feat. 미세먼지 앱)

아무리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해도 실내/외 온도 차는 생기기 마련이죠. 그래서 주기적인 환기가 중요합니다.다만 여기서 한 가지 애로사항... 몇 년 전만 해도 그냥 문 열고 환기하던 것이 이젠 미세먼지 폭격 때문에 무턱대고 창문을 열어 젖힐 수도 없죠 ㅠㅠ
미세먼지가 '나쁨'일 땐 환기는 피하고 집안 물기를 제거하는 정도로 끝냅니다. 미세먼지가 최소 '보통' 이상일 때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작!

3. 외벽 쪽 가구 적정 간격 배치

실외와 마주하고 있는 외벽은 내벽보다 결로가 생기기 쉽습니다. 따라서 외벽 쪽 가구들은 3~5cm 정도 벽과 간격을 띄우고 배치하는 게 좋습니다.이래야 조금이라도 통풍이 되며, 혹시 곰팡이가 생기더라도 벽에 딱 붙였을 때보다 곰팡이 제거를 용이하게 시도할 수 있어요.


4. 틈틈이 집안 습기 제거

집 내부에서도 온도와 습기에 따라 곰팡이가 자주 생기는 주 서식지가 있습니다.우리 집 같은 경우엔 바로 길가와 인접해있는 현관과 외벽 쪽 창문 라인들이 그러한데요.이런 곳은 환기가 부족하면 결로현상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때 물기를 오랜 시간 방치하면 여지없이 곰팡이가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