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8년차 신입 인사드려요.
언니가 자일로스설탕 주더라구요.
그래서 먹고 가입하러 왔어요.
아줌마들 많다고 가입하라고하더라구요.
만나서 반갑구요.자주 들르겠습니다...
벌써 13년차 아줌마인데.
할수 있는것 보다 못하는게 더 많은 아줌마네요. ㅎㅎㅎ
하지만 아들의 사랑과 남편의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한 여자랍니다. 히히
매일 아침에 눈뜨면 밥을 차려주는 걸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부스스한 모습에도 뭐라하지 않는 남편
아침밥을 뚝딱 먹지요. ㅎㅎㅎ
참 속상하고 힘들때, 아들의 환한 미소와 엄마최고라는 한마디에
사르르 힘든게 속상한게 녹아내리네요...
이렇게, 가족의 힘이되는 한마디에~ 살아가나 봅니다
정으로 똘똘뭉치고.....
이제 학부모도 되는 올해인데...
더 힘내서 살아봐야겠어요......
매일 매일을 힘내서~~~ 아자아자 .... 외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