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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그림자2011-02-23

    이제 결혼 3년차에 접어들고


    아이가 5개월에 들어가고있는 초보아줌마입니다.


    결혼전에는 아줌마라는 말이 촌스럽고 억척스러우며 꾸미지않는 여자들을 가리키는 말 같아서 나주에 그런소리 안듣도록 잘 꾸미고 예쁘게 가꿔야지 생각했는데


    지금은 아줌마라는 말이 그리 나쁜 말이 아니고 아이와 함꼐 한 가정을 누리고 남편과 오순도순사는 모습이 너무나 좋고 감사합니다.


    예쁜아줌마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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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임신2011-02-23

    벌써 3년차인건만.. 아직도 들으면 어색하고, 못 들은 척 하고 싶은 이름 아줌마..


    그래도 한해 한해 아줌마가 되어가면서 진짜 아줌마의 대열에 들어가고 있는 것 같군요..


    아줌마라는 이름에 익숙해져가는 만큼 더 멋지고 야무진 삶을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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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우맘.2011-02-22

     


    자기위해선 만원짜리 티 하나 아까워하며


    아이들 몇십만원 어치 책, 장난감 덥석덥석~


    의류 구두 쇼핑에 치어살던 내가


    이젠 장난감 책 소품 옷 아이것만 챙기게된다.


    또 아이용품 쇼핑이 더 재밌다.


     


    우리부모님은 날 이렇게 안키우셧나...


    살짝 서럽서럽하기도 하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맘아프고 힘들때가 많았을거라.~


     


    난 똑똑하고 멋지고 위대한 엄마가될터이다.


    고로 위대한 아줌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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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랑소녀2011-02-22
    우리 아줌마 들은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아줌마 보다는 소녀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불리는 이름은 주름살에 따라 아줌마, 할머니 이렇게 불리지요~ 이렇게 당당하게 아줌마블로그가 있다니~ 정말 재미있네요~결혼한 여자의 통칭이 아줌마 이기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아줌마로 불리는 것이겠지요~ 별 수가 없을테니요~ 여하튼 아줌마 이기에 신고합니다~아직은 젊은 25년차 아줌마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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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데기2011-02-22

    요즘 눈가에 주름이 부쩍 늘어 우울한 주부입니다.


     


    매일 거울을 보면 주름걱정뿐이고..


     


    푹 꺼진 볼살에 앙상한 얼굴에..점점 ET몸매가 되어가는 나를


     


    이건 내가 아닐꺼라 믿고 싶은 아줌마입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난 연애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성형도 겁나서 못하고..고칠려니 한두군데가 아니고..


     


    신랑왈 선풍기아줌마꼴 난다고  하고..


     


    내가봐도 집 한채값이고..


     


    그래서 아줌마란 단어에 적응하려 이 홈피에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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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lpy1222011-02-21

    아줌마 닷컴에서  이벤트 참여도 하고 여기저기 재밌는 아줌마 톡도 잘 보구 가네요


    애기본다고 컴을 오래 못해 좀 아쉽지만 가끔씩 들르는 아줌마 닷컴 자주들 놀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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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이맘 (결혼27년차)2011-02-21

    지나간 겨울은 유난히도 날씨 변화에 적응이 힘들었던 날들...


    이제 완연한 봄날이 온듯한 느낌이드네요.


    나" 란


    제몫을 읽고 아줌마로 살아온 세월이 벌써27년째가 되었네요.


    나름 집안 살림살이로 프로가 되었다 싶지만  그래도


    음식못하다 소리듣는게 일쑤...


    우연히 눈에 띄는 대목에서 월남쌈을 컬릭하고보니 여기까지왔습니다.


    이곳에 언제까지 정착될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이 시키는대로 신고식을 해봅니다.


    모두모두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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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링블링가희맘2011-02-21

     


     


     


     


     


     


    아줌마 ,


    아줌마란 이름으로 산지도 벌써 3년이 다되어가네요 :)


     


    아직도 아줌마라는 말이 어색해 모르는척 하는


    젊은 아줌마 :)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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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맘2011-02-20

    이런 좋은 사이트가있었는지 몰랐는뎅..


    진짜 좋은정보두 많고.  육아에 대한 문제두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매일 인터넷을 하는데두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있었는지..


    우연히 검색에서 아줌마세글자쳐봤더니..이런 사이트가있었네요.


    앞으로 진짜 좋은 정보많이 듣고싶습니다.


    저두 아는게 있다면... 공유할께요..


    ㅋㅋ~ 그치만 아직은 초보 아줌마라^^ 노력해볼께요.


    좋은 인연이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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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갱2011-02-20

    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2년차 아줌마 인사드립니다.^^


    지금 돌이 지난 딸을 하나 키우고 있는데 갈수록 더 힘들고 어렵네요


    여기서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기운은 팍팍 받아가서..


    현명하고 똑똑한 아내로 엄마로 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