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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맘..2010-11-27

    늦게 싸이트를 가입해서 인사드립니다..


    주부들의 많은 이야기들을 공감하고 귀귀울여 들어줄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합니다..


    즐거운 일이 많이 일어날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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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가마뇨2010-11-27

    늦깍이 새댁이랍니다


    이제 전업주부가 되어 블로그며 뜨개질이며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가


    아줌마 닷컴에 가족이 되고싶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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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다2010-11-26

    어떤 사람들이 묻습니다. 결혼은 했냐고..


    저는 대답합니다. 아직 안했다고..


    그런데 참 이상하더란 말입니다..


     


    왜 다들 결혼한줄 알았다라고 얘기하는 걸까요?


     


    어떤 일화를 말해드리려구요..


     


    전 친환경 건축과 타운하우스건설에 직업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광고나 제품컨텍, 법률상담 기타등등하지요..


    나름 일에 대하여 자부심은 지키고 살았더란 말입니다..


     


    꼭..일할때마다 아줌마세요? 아가씨세요? 물어보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어지더란 말입니다.


     


    그래도 뭐 생긴게 그런가보다..그렇게 아줌마인채 살게 되었죠..


    오늘일입니다..


    건축자재컨텍을 좀 하려는데.. 업체 사장이 그러더랍니다.


    저 분 부녀회장이시라고..


    무슨일이든 내일처럼 하다보니 타운하우스에서 사는 부녀회장인줄 알았더랩니다..아줌마에 이어 부녀회장이 되기란 전 참 쉽더라고요.


     


    아..근데.. 결혼을 아직 안한 저에게는 좀..부담스러운 아줌마..


    어떤 사람들은 아줌마인데도 아가씨인줄 알았다고 하잖아요~


    난 뭐가 문젤까 생각해보게되는 하루였습니다.


     


    모든 아줌마들에 건투를 빌면서 이래저래 많이 만나뵙고


    이 싸이트에서 아줌마가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가야겠습니다.


     


    참, 혹 한국최초 중소형 타운하우스 궁금하시면 고대리를 찾아주세요


     


    도시농부 복복층 타운하우스 http://www.dntown.co.kr


    본사문의 : 031-946-7069 고아라


    분양문의 : 031-943-453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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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말,하고싶다,이2010-11-26

    내 집안의 어른 중엔 어머니가 돌아 가셨고


    그 집안의 어른 중엔 두 부모님이 돌아 가셨단다.


    그러면 내 집안엔 내가 젤 윗 자녀이고


    그 집안엔 세번째인 남자가 나를 사랑 햇었다.


     


    자...


    일단,


    사랑은


    두 남녀가 하는 일이다.


    남들이 뭐라 한다고 그게 자기들맘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사랑인 것이다.


    그래서,


    기십년간 입 꽉 쳐 다물고 살아온 나는


    그 남자 이외의 다른사람들...그의 남매들...에게



    하고싶다.


     


     


     


    "네가뭔데?"


     


    "네가 뭔데 남의 일에 사사건건 간섭 했던 거야?


    그리고 ,


    기십년이 지난 지금,지금은


    너희들이 그 남자[자기들의 동기,나를 사랑했던 남자]에게


    이러저러하니 "나[이 글 쓰는 본인]"에게는 이러저러 하게 해야 한다..."고 말을 해야 하는 것 인데도


    이번엔


    다들 입 꽉꽉 다물고들 있는 건


    무슨 심보 인데?"


     


    내가 입이 없어서  말을 안 하고 살아 온 줄 아나~~~~?


    아름다운 식기류는 하나도 없지만


    내게도 입은 달렸고


    나도 하고싶은 말 많았으나


    안 하고 살아 온 것 일뿐....


     


    사실


    말 안해도 다들 자율적이고 자주적인 19세이상의


    자신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인들이었으니까.......


     


     


    다시 한번


    그 시절 그 때가 돌아올 수 만있다면


    나는 서슴지않고


    말....할 것이다.


     


    "네가 뭔데?"


    "네가 뭔데,나를 이지경으로 짓밟는거야?


    내가 너희들의 그딴 입방아때문에


    내 인생 포기 할 사람인 줄 알아?


    사람 잘못 봤어.....


    그리고


    너!


    난 네 배다른 남동생의 씨받이도 아니고


    더구나 너의 씨받이는 더욱 아니야...


    너 딸 낳아놓고


    내가 낳은 아들애랑 바꿔치기 하고 싶어서 온 모양인데,


    네가 피아노 강사한다고 할 때 부터 난 너를 알아 봤어.....


    너 내 아버지 재산 탐나서


    네 동생 내게 붙여 놓은 거지?


    그러다가


    갈등 생겨서 너 나 찾아왔던 거 아니야?


    나보다 나이나 많냐? 네가?


    네 오빠, 겨우 나 보다 한살 더 많은 거...그거 뭐 대수라고...


    나는 30살 많은 사람이랑도 친구 먹는 사람이야....


    내 인생길 막으면


    내가 손가락 하나 까닥 안 해도 너희들


    다 죽어 나갈 수 있어......


    그러니,


    조용히


    돌아들 가.......!


    다시는 내게 나타나


    네 동생 사랑 타령 하지 마라.....!!!


    내 시간이 아깝다...!!!


    너한테 간섭 받으면서 사랑하는사람 아니야, 나!


    알았으면


    돌아들 가~~~!"


     


     


     


    나는 기십년전


    그 하고싶던 말들을 못 하고


    속 끓이며 혼자 살아서


    아이도 맘껏 예뻐라도 못하고


    나도 인생길이


    완전히 달라져 버리고


    지금....


    이렇게


    머리까지 다쳐서


    바보가 되어


    죽기보다 괴로운 생활을 영위하고있다.....


    여우같은 그 집안 여자들 다섯에게


    나와 내 아버지는


    말도 제대로 못해보고.......ㅠㅠ


    그들과 나 사이에서


    얌체짓이나 한 내 여동생을


    나는 지금도 죽여버리고 싶을 만큼 약이 오른다.


    제깢게 뭔데....?


    중간에서


    제가 취한 이득이 얼만데?


    그렇게 제 언니인 나 팔아 먹고


    맘 편하게 사나?지금은?


    그 계집애는


    내가 국민학교 취학 햇을 때도


    수업시간에 교실에 와서 장난치고 돌아다닌 계집애다...


    나 참 기가 막혀서...


    남 동생들 본 답시고


    공부하는 내게 여동생을 보라고 맡기는


    내 부모는


    대체 또 뭐냐?


    그게 내 딸이냐?


    자기들


    딸이지


    내 딸이냐고???


    어려서 부터


    나는 노후보장은 꿈도 못꾸고


    다 빼앗겼다......


    내 인생 너무 가엾다..


    그런데,


    요즘


    내게 용돈 주는 동기나 어른 있냐?


    난 일해서 살아간다.


    누가 그냥 주 는돈 받아 본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자기들은


    용돈 주고 받는거


    다반사인거


    나는다안다.......


    나빼 놓고


    모두들,그남자까지도


    내여동생과친밀히지내는거


    나는 다안다...


    내여동생.


    저만 잘살고


    저만여럿과화목하면 되는줄 아는 계집이다.


     


    나는 그애가 싫다.


    죽이고 싶도록


    싫다.


    내 것은 무엇이든


    다 앗아 간 계집이니까........!!!!


     


     


    생각 할 수록 분하다.......


     


     


    건방진 어린 것들이....


    감히


    나를,


    이 지경으로  몰아 세워 놓다니~~~!!!


     


    너! 그리고,


    너희들....


    너희도 언젠가


    무슨 일로


    너희보다 어린 것들한테


    나보다도 더 벼랑끝에 몰려서게 될는지


    아무도 모른다.


    까불지 마라!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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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요미 아가사자2010-11-26

    저도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프로그램도 많고요, 자격증은 몇 개 소지하고 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어렵다는 사실에 늘 놀라고 있답니다.


    대한민국이 컴퓨터 강국이란것이 새삼 새롭게 느껴집니다.


    인터넷으로 정보 수집 많이 하고 발빠른 뉴스를 통한 소식을 들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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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맘2010-11-25

    요새 돌잔치준비에 밤샘 컴합니다


    전에는 끄덕없었는데..


    하루 밤샘하면 이삼일을 암것두 못하네여


    드디어 몸살이 났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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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키드2010-11-25

    결혼 후 어디서 아줌마라는 단어를 들으면...


    내 이야기가 아닌 정말 다른 아줌마들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결혼 8년이 지난 지금..어느새 익숙해져서..


    저도 모르게 제 입으로 아줌마라는 말을 쓰네요..ㅋㅋㅋ


    이젠 너무나 익숙해지고 정감가는 아줌마..인사드려요..


    반가워요..앞으로 아줌마닷컴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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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2010-11-25

    이제 막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오늘 처음 가입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있는지 몰랐네요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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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꼬리2010-11-25

    아줌마라는 이름이 아직도 어색하지만...


    결혼해서 출산하고 육아에 지쳐서 맨얼굴에 츄리닝입고서도 외출할때면 나두 이제 아줌마구나...ㅠ.ㅠ


    아줌마 닷컴 에서 위로도받고 알찬정보도 받고 거기에 상품(당첨)받아 기뻐날뛸때 ...ㅎㅎㅎ


    어쩔수없이


     나두 아줌마이구나 혼자 미소짓네여...


    지금 산후조리중이라서 자주 못들어오지만 곧 이쁜 발자국 매일 남길께요 ....아줌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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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라이프 스타일2010-11-24

    저 이제 제대로 아줌마 됐어요!


    살도 찌고  남긴 반찬있으면 다 먹고 ...


     


    티비보며 국에 밥말아서 먹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아줌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