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 말씀처럼 아줌마가 되고도 이런 곳이 있는걸 이제야 알았다니...
저에겐 이제 신세계가 열린 듯한 기분이예요.
아직 주위엔 아줌마가 된 친구들이 별로 없어서 무언가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필요했거든요.
철없는 남편 이야기, 어쩔 수 없는 시월드이야기...
이 곳에 와서 맘껏 이야기하고 수다떨어야겠습니다!
모두들 반갑습니다!
아직 여러 사이트를 돌아 다니지는 못했지만, 많은 배움 얻고 가겠습니다.
종종 놀러올게요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네요..
잘 부탁합니다...
왕초보 주부 인사 올립니다.
이쁘게 봐주세요.
이런 사이트가 있는걸 이제서야 알았네요 ㅎㅎ
둘러보니 요모조모 볼거리도 많고 즐길 공간이 너무너무 많으네요
인터넷 볼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자주 찾을거 같은 예감이 드네욤
전 14개월된 딸랑구랑 하루종일 전투하는 주부랍니다
잘부탁드려요 ㅎㅎㅎㅎ
세상에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이 딱 맞네요
아직도 저는 20대 아가씨 같은데 벌써 아줌마된지도 5년이네요^^
이렇게 좋은 사이트가 있는 줄 몰랐어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올 3월이면 결혼 9년차인데
아직까지 음식을 잘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맛이 나는지 도무지 알수 없어요 ㅋㅋ
음식에 관심이 없어서 그러나...
하여간 반갑습니다.
좋은 정보 많이 얻어보렵니다.
새내기 아줌마 신고합니다.*^^*
올해 만 27.4일 앞두고 8개월된 아들 둔 맘이에요.
얼마전 동사무소에 갔다가 오는 길에 뒤에서 "학생,학생..."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와서 설마하는 맘으로 뒤돌아 봤는데 40대좌우로 보이는 여성분이 저를 부르시면서 제가 부주의로 땅에 떨군 돈 1000원을 건네주시더라구요.
야호~돈을 받는 순간 기분이 짱이였어요.아마도 그날 옷차림이 그 분에겐 학생으로 보였을진 모르겠지만 아직도 저를 학생으로 봐주시는 분이 계시다니...ㅎㅎ...
전에는 몰랐는데 다른 사람이 제 이름을 직접 불러주는게 훨씬 좋네요. 아줌마,혹은 **엄마 라고 불러주는데 대해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지만 그래도 아줌마란 현실을 받아들이는게 낫겠죠-.-^
여기에 선배맘들도 많이 계시고 앞으로 육아정보며 더 많은것을 공유할수 있는 줌마 대가족에 가입하게 되서 넘넘 신나구요...잘 부탁드려용~
아자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