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줌마닷컴 오래전부터 알았지만 이제 가입하게 되었네요.
일과 가정을 병행한다는 이유로 여유와는 거리가 멀었는데 사이트를
둘러본후 가입을 결정 했습니다.
우리 아줌마들만의 완벽한 공간이란 확신이 드는군요.
며칠 남지않은 설명절.
스트레스라는 생각보다, 즐거운 만남을 생각하며 준비하는건 어떠실지요.
힘내서 파이팅 하시고
복많이많이 받는 설날 되세요.
아줌마닷컴에 관심있게 들어와 본건 몇년 되었지만 신고식은 이제야 하는 거 같아요
들어와도 눈으로만 보고 나오곤 했었는데 ..
재미있어요 훈훈한 이야기도 매우 반갑고요..ㅎ
기쁩니다.
제 나이 벌써 35살. 아이가 둘인데... 늘은것은 살이요. 신랑의 구박이네요.
나름 살림 열심히 하고 애들 잘 키우면서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하고 살만 늘고 신랑에 잔소리까지 왠지 모를 서글픔이 약간 밀려오네요.
어제는 7살 딸내미가 저한테 "엄마도 머리스타일도 바꾸고 이쁘게 하면 아빠가 많이 좋아해줄텐데.."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였지만 그냥 다른이야기로 화제를 돌렸어요. 난 좀더 아끼면서 살림 열심히 한다고 나자신에게 너무 소홀했었나봐요. 역시 내가 결혼후에 얼마나 나태해졌는지 그리고 책을 얼마나 안 읽고 살았는지 새삼 깨달았네요. 올해 부터라도 좀더 내자신에게 신경도 좀쓰고 공부도 해보아야겠어요. 가끔 들어와서 좋은정보 많이 얻어가겠습니다. 하여간 저도 올해부터는 행복해 지고 싶네요.
손이 너무 시려요ㅠㅠ
아.. 내일만 출근하면 연휴네요....
긴연휴가 좋지만은 않다는...
이벤트 따라......가입한 아줌마......ㅋㅋㅋ
이사관련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월경에 이사계획이 있어요!~
이사업체 어디가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아줌마닷컴에서 39만원에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용해 보신분의 경험담을 듣고 싶어요^^
비용이나 서비스의질등 댓글 부탁 드려요!!~~
추운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설연휴 잘 보내세요^*^.
쓸때마다 어는 세탁기
아무리 감싸주고 해도 얼으이 어떻게 얼지않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벌써 나이 40이네요. 이젠 뭘 입던지 무슨 머리를 하던지간에 아줌마로
보이는거 있죠...... 속상하네요 거울만 보면.......
아무리 요즘 유행하는 옷이건 머리건 신발 등등 뭘 걸쳐도 어울리지 않고
캐주얼 매장에서 중년매장으로 옮겨야 하나봐요 . 갑자기 서글퍼 지네요
하지만 우연히 들른 아줌마 닷컴을 통해 새로 태어나고 싶네요
저와 통하시는 분들이 아주 많을거라 생각되요
이번에 첨 새내기 되었으니 많이 격려해 주시고 도와주세요
자주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