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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팡팡2010-07-16

    저 아줌마인가요~?! *^^*


    고민되네요.. ㅎ.


    작년까지도 애들같아요~! 이런말 들었는데..


    갑자기 폭삭 늙어버렸네요..


    급우울모드 랍니다. ㅡ.ㅡ;;


    삶의 의욕상실이어요~.


    저에게 위로와 용기와 힘을 기운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시길..


    무리한 부탁이겠죠~! 모두들 힘드시고 바쁘신데..


    저만 그런듯 엄살이냐구 하실까봐요.


    외출이 두렵고 괴롭답니다.


    무기력증이 오네요..


    그럼 불쌍한 이야기는 이만 줄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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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코코2010-07-16

    신고합니다!!!


     


    이미 아줌마이나 늘 아가씨고픈 아줌마 신고합니다.


     


    늙지 않게 산다는것, 젊고 건강하게 산다는 것에 대해 요즘 무지 고민입니다.


     


    한번지나가면 다시오지않을 시간들에 대해 저라는 한 아줌마를 위해


    최대한 아끼고 사랑하고^^


     


    갑자기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나라서라기보단 한 인간의 한평생에 대해 시간시간이 그냥 보내기엔 아깝다는 생각...


     


    여튼 열심히 노력하는 아가씌고픈

    아줌마 신고합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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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란쵸2010-07-16

    대한민국 아줌마..


     


    그 이름만으로도 아주 힘이 넘치지 않나요?


     


    불가능이라는 단어와 아줌마라는 단어는 전혀 어울릴것 같지 않은..^^;


     


    아줌마가 된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그 기간동안 한 남자의 아내로서, 아이의 엄마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쉼없이 달려왔네요..


     


    여기 계신 선배 아줌마님들도 물론 그렇겠죠?


     


    이렇게 공감대가 형성되는 커뮤니티가 있다는건 참으로 반가운 일인것 같네요.


     


    앞으로 자주 들릴게요..


     


    새내기 아줌마 많이 예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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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2010-07-15

     


    전 초딩6학년,중학교 1학년을 둔 15년차 주부입니다.


    애들을 키우다보니 저의 청춘은 다 갔네요


    아이들이 나이를 먹다보니 그만큼 제가 늙어가는 거더라구요


    그때는 애들키우느라 나이먹는것도 모르고 그랬는데


    이제와서 멀 할려고해도 자꾸 깜빡깜빡하네요


    컴으로 검색하는것밖에 모르고 게임(고스톱만)치고 ,


    이제부터 뭐든 다시하고 싶네요


    아줌마의 힘으로 새롭게 열씨미 할수 있을것 같네요


    내일을 위해 화이팅..아줌마를 위해 화이팅~~~~~~


    우리가족을 위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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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쮸방귀하린맘2010-07-15

    2006년에 결혼을 했어요..^^


    하늘에서 뿅하고 내려온 울 천사덕분에 나름 고운 나이에 아줌마가 되었답니다.


    아직도 미혼 친구들 많습니다..ㅎㅎ


    육아와 살림에 자아를 잃어버리는 느낌이 들어 때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당당히 사회생활을 하며, 슈퍼아줌마로 살고 있답니다.


     


    저보다 더 좋은 체력으로 절 응원해주시는 울 친정엄마랑 시엄마!!


    선배 아줌마 여러분!! 당신들처럼 열심히 힘차게 살게요!!


     


    대한민국 아줌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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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로드2010-07-15

    결혼하고 아이낳고..


    그땐 직장 생활하느라 꾸미고 하다 보니 아줌마 소리는 덜 들었는데


    이젠 평범한 주부로 살다 보니..


    뒷태를 보고도 아줌마~!!


    ㅋㅋ 어느덧 세월 무서운줄 몰랐더니


    하루 하루가 금쪽 같은 시간이네요


     


    아줌마...


    처녀적 누릴수 있었던 자유는 어느덧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바쳤지만..아줌마 파워!!는 나날히 상승하고 있네요 ㅋ


    아줌마 닷컴을 알고 신랑 한테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우리 신랑은 오는사람 마다 아줌마 닷컴으로 받은 자잘한 사은품 까지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답니다.


    우리 마누라는 ...이런것도 다 타서써~!!살림꾼이지..


    하면서 제 어깨가 으쓱 거립니다.


    더더구나 좋았던점은 혼자 속상한일 여기다 털어 놓으면


    저를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던지..


    든든한 뒷배가 있는것처럼...


    뿌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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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비니맘2010-07-15

    방학동안 엄마 일상을 지켜보니 온종일 컴앞에 앉아있다고 말하는 딸도,


    엄마처럼 다양한 사이트에 들어가 이벤트 응모하고 쏠쏠히 선물도 받네~요. 그 엄마에 그 딸입니다.


    그런데 전 예전에 공부를 잘하지 못했는데...울 딸 대학가고 첨 받아온 성적


    올 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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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쟁이새댁2010-07-15

    벌써 결혼한지 7개월차 우연히 친구가 가입한걸 알게되어 저도 따라 가입했어요~


    사는게 마냥 즐겁고 행복하지 않아 이렇게 찾아왔네요~


    즐겁게 수다좀 떨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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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님2010-07-14

    주부된지 7년차인데요...예전에는 아줌마라는 소리가 듣기싫어서


    그랬는데요..요새 나도 모르게 시장이나 마트가면 나도모르게 아줌마


    라는 느낌이들어요.. 더돌라고할때나,깍아주세요등등..예전에 아가씨 모습이아니구나라는 그런생각을 하게 되어요... 왠지 대한민국 아줌마 되면요


    대범해지면서무서운게 없어지는거같아서요 아줌마들은 대단한거 같아요 ㅎㅎ그래도대한민국 아줌마들 강하고 멋있는거 같아요 대한민국 아줌마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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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ggisuki2010-07-14
    여자들이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으면 아줌마라는 호칭으로 불리워지는것을 싫어 하는데 그러지마세요. 아줌마라는 단어는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받아 들여야하는 호칭이예요. 늘 아줌마라는 자신감으로 아이들에게 멋진 엄마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