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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세상2010-11-04

    전 결혼한지 1년 하고 6개월째입니다.


     


    아직 아이는 없습니다.


     


    어차피 어린 나이에 결혼 한 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하루가 다르게 늙어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줌마가 편합니다.


     


    아기 없으면...아줌마 아니야... 이러고 다녔지만...


     


    결국, 나이와 연륜은 못 속이는거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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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만나보자2010-11-04

    주민등록을 보니 양재동에서 사는 걸로 되어있던데......


     


    남가좌동에서 헤어질당시
    흰색장롱을 지니고있었고
    직업은 기억이 안나며
    마르고 작은체형이었으며 미혼이었었는데
    찾을수있을까요?


     


    아버지는
    홀로 마포구 상암동에서
    남동생들을 기르며 조달청에 다니고 계셨었으며
    어머니는 이혼을하셔서 외가에 가 계셨었나 봅니다.


     


    여동생은
    창피하다고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잘 했었고
    분에 넘치는 물건들을 많이 지니고 살았었읍니다......


     


    그 당시 저는 월삼만원을 받으며 연희동의 모공업사에 다니고 있었습니다만
    월세인 방세조차도 제게 떠 넘기고 그아이는 놀기 만 했었습니다.



    결국 저는 살기가 너무 힘들어
    저 홀로 이사를 가고 말아
    두 자매가 헤어져야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두어번 쯤


    상암동 아버지집으로 찾아 왔었으나


    제게는 말 한마디도 없었고


    제멋대로 나가 살아서


    저 혼자  집안일을 다 떠맡아야 했었고


    너무도 가난한 집에 살아서


    돈 벌 엄두도 못내는 건 물론이며


    용돈 한 푼을 받을 수가 없었기에


    저는 제게 필요한 물품들마저도  구하지 못한 채


    거지 꼴이 되고 말았으며


    그애의 입방아 때문에


    결국


    결혼도 못하였습니다.


     


    소문에동생들은 다잘산다고 들었으나


    아무도제게나타나지도


    용돈을주지도


    않으며


    친척들도 저를 집안대소사에 오라가라도 안합니다.....


    저는귀염도 ,사랑도  못 받아봐서


    남을 귀여워 할 줄도 ,


    사랑할 줄도 모릅니다........


     


    집안에 이젠 아무도 의논할 여자 어른도 없고


    겨우 그것,여동생 하나가 있어서 찾습니다.


     


    예전에도 저를 구박하던 아이인데


    이제  만나 봐야 뭐 좋은 꼴 보겠습니끼마는


    그 제여동생이


    누군가에게 사기나 살해를 당하는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연락처: wishdo56@freechal.com / 010 6832 7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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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내꼬2010-11-03

    오늘 가입했어요~ ㅎㅎ


    저도 이제 아줌마에요!!


    신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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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자되나2010-11-03

     이 사이트 오늘 처음 알았네요~~


    자주 놀러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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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인2010-11-03

    친구소개로 회원가입을 했네요~


     


    유용한 정보 많이 나누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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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줌마2010-11-03
    19살이이런데와도대나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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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맘2010-11-02
    반갑습니다. 좋은사이트에서 좋은분들과 좋은정보 많이공유했음 좋겠습니다. 아줌마 화이팅~~~

    제딸이에요.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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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취한영혼2010-11-02

    안녕하세요? 결혼 10년차 40대 초반의 두딸아이 아빠 입니다!


     


    아줌마도 아닌 아저씨가 왜 아줌마 닷컴에 가입했는지


     


    다들 궁금하시죠?


     


    인터넷 검색중 우연히 이 사이트를 보았는데


     


    다른 주부님들 일상의 사연을 읽다가 보니


     


    저 역시도  아직 와이프 속 마음을 모르고 서운하게


     


    하거나 부족한 점을 자가진단하여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을 만드는데 있어서


     


    아줌마 닷컴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가입을 했는데


     


    남자라서 불편하시다면 가입 철회 하겠습니다.


     


    다들 괜찮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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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카라2010-11-01

    가입한지는 좀 됐는데 글은 처은 올리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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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derya2010-11-01

    동생소개로 들어와 봤습니다.


     


    우리 좋은 정보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