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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실2010-06-12

    오늘도 집에서 운동하기가 싫어서 뒷산에를 신랑하고 같이 강쥐하고 셋이서 갓다왓답니다 주말에는 그렇게나 많이오던사람들이 오늘은 한가하니 산이 썰렁할정도로   없더라고여


    그래도 우리식구끼리 씩씩하게 산에를 오르는데~


    뒤에 쫒아오던 신랑왈~


    꼭 뒤에서 보면 군대에 선임중사도 아니고  상사같아 ~


    이러는거에여


    너무나 뒤에서 보면 튼튼해보인다고여


    사실 저도 알고보면 연약한 여자인데도


    항상 신랑은 저를 아주 씩씩한 장미란 엄마로 보이나봐여


    대한민국아줌마는 원래 씩씩하답니다 그래야 가정을 잘 이끌어가지여


    남자들은 늙어도 아이구여


    그러니 주부인 아줌마가 총대를 매야져 가정을 위해서


    딱고 쓸고 조이고 컴터하고 할거 다해여


    그리고 세일한다면 제일먼저 뛰어가서 줄서구여~


    ㅋㅋㅋㅋㅋ난 항상 행복한 좀 오래된 중년아줌마랍니다


    50대아줌마이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답니다


    저는 항상 30대 아줌마로  살고잇답니다 화이팅~


    대한민국~도 소리쳐서 부를 준비도 되잇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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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일맘2010-06-11

    어느덧 결혼29년차가 되는 제가 아들만 둘인데 벌써 큰아들이


    여자친구를 인사시키네요 결혼식은 2011년1월에 한답니다


    그저 대견하고 기쁩니다 물론 한편으론 서운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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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큰아줌짱2010-06-11
    처음으로 글쓰기를 합니다 올해가 17년차인데 살림을 잘못해서 애로사항이 많은 아줌마예요 16살아들과 11살딸을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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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큰아줌짱2010-06-11
    처음으로 글쓰기를 합니다 올해가 17년차인데 살림을 잘못해서 애로사항이 많은 아줌마예요 16살아들과 11살딸을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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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2010-06-11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 결혼하고 애 낳고 펑퍼짐해진 평범한 아줌마네요.


    그래도 아줌마들의 장점도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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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뽀롱2010-06-11
    속도위반 으로 결혼해서 집에서 애들만 4년을 보았지요.  이제 큰애가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해 조금 여유가 생겨서 매일매일 남는 시간에 컴퓨터를 즐겨 한답니다. ^^ 요리를 정말 못해서 요리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어요 ^^ 선배님들 맛있는 레시피 많이 많이 가르쳐 주세요 ^^ 울남편 제가한밥 먹고 매일 짜증 낸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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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맘2010-06-11

    이제서야 신고식을 합니다..


    아이셋 키우느라 정신없이 보낸세월이 언 10년 ..어떻게 흘렸는지..생각도 잘 나지않네요..지금 초보맘들 언젠가 좋은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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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연2010-06-11

    어린나이에 결혼을 해서 가끔친구들이 자유롭게 노는것


    여행가는게 좀 부럽더라구요


    그런데 아주마 닷컴 요런게 있어서 그나마 위안과 쉼터가 되네요


    가입을 하고도 이런글 남기는곳이 있는줄 몰랐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아줌마들 힘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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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여2010-06-11

    결혼한지 20년이 다~되어가는 주부랍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아줌마라는걸 잊고 살앗는데(직장에서 이름을 부르니)아줌마닷컴에 가입하고 나서부터는 아줌마엿구나...새삼느낍니다


    저 이젠 신고합니다~~ 자랑스런 대한에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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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예쁜2010-06-11

    결혼8년차 남아 5세7세를 키우는 아줌마입니다


     


    아줌마닷컴을알게되면서 정말많은 소식과 이벤트 아줌마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되었어요


     


    처음엔 아줌마라고 누가 부르면 그게 그렇게 화가나더니


     


    아줌마의 존엄성과 중요성을 알게되면서 스스로 자부심이생기고 아줌마로


     


    서 해야하는 모든역할이 이젠 지겨운일들이아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막대


     


    하고 중요한임무임을 알게되어서인지 즐검게 받아들이고 생활하고있어요


     


    결혼하고 아기낳고 안하던일에 시댁스트레스에 거기다 남편도 아기처럼 이


     


    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나없이는 어떻게 살았어 하면서 불만도 많은세월이었


     


    지만 나란 존재 아줌마들이 없다면 아니 아줌마들이 없다는것은 말도안되는


     


    말이잖아요 꼭 있어야만하는존재 곡 있을수밖에 없는존재 아줌마는 정말


     


    소중하고 중요하지요


     


    우리 대한민국아줌마들이 돌돌뭉쳐 아줌마의 이 거대한힘을 알려주고


     


    느끼게 해줍시다


     


    아줌마 파워레인져~~


     


    모여라


     


    사랑합니다 아줌마들이여


     


    아줌마가됐음을 자랑스럽게 여깁시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