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뇌수막염을 맞추나요? 광우병과 상관관께는 어떻게 되지요?
부산과는요?
해운대에서 소고기는 안전한가요?
미국이나 여타지역의 광우병 예방차원에서 예방접종은 어떻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소고기을 수입을 하데 어린이들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은 ?
미국에 유학간 사람들은 어떤 예방접종을 하는 지 궁금합니다.
미국은 대학등록금이 대학원이 일년에 만불이라고 햇던가요?
십년전에...
애아빠가 유학가자고 햇었었는데....
문뜩 외국에 유학가서 아이을 낳은 자들은 어떤 예방접종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이지만 말입니다.
결혼 13년차 전업주부 입니다.
직장생활하는 여느 남편처럼 저희집 남편도 회식이다..야근이다..등등 늦는 이유가 많습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10년정도 해 보았기에 그런 상황들을 아주 잘 이해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자꾸 늦는 남편이 의심이 가고 휴대폰이라도 꺼져 있으면 막 미칠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스킨쉽이 넘치던 사람이 잘려고만하면 아고~아고~하며 피곤타고 하면서 일절 손도 안잡아 주는거예요..
제가 예민해 진건지 남편이 정말 문제인건지 저도 잘 모르겠군요.
전 원래는 맘에 꿍하고 혼자 속곯는 성격이긴한데 용기내서 남편에게 섭섭한거 다 얘기했거든요?? 왜 스킨쉽도 안하고 날 사랑 하는것 같지도 않고 대화도 별로 없고 그러냐구요??...
솔직히 아무리 부부라해도 이렇게 말하는 제가 너무 유치하고 한심해 보였어요.. 자존심도 상하고..
남편은 되려 날보고 자기가 싫어졌냐고 적반하장식으로 묻더군요..
전 당신이 요즘 왠지 남편이 아니고 남같이 여겨진다라고 말했죠!!
그리고 꼭 내가 잠자리로써 사랑을 확인하려는 속물같아 더이상은 침묵했답니다.
남편은 남같고 불편하니 자기가 애들방가서 잘테니 편하게 혼자 자라더군요..
전 그런 의도가 아니었고 단지 사랑을 확인받고 싶을뿐이었는데 말이죠!!
저도 모르게 남편의 휴대폰을 확인하고 지갑을 더듬어보는 추한 여자가 되 있는거 있죠!!
딱히 아무런 물증도 없고 사실 그럴 사람도 아닐거라 생각은 되지만 여자의 육감이란거 있쟎아요?? 밤에 잠도 못자고 미치겠어요!!
제가 문제 일까요!! 이런 제 맘을 어쩌면 좋을까요??
거동이 불편해서 항상 집에서만 지내던 엄마..
날씨도 많이 풀렸고해서 모처럼 바깥나드리를 했네요...
병원갈때를 제외하곤 .....저희집에 오신이후로...
거의한달만에 ...처음으로 길위를 엄마가 걸어봅니다...
걸어서 10분 거리를 30분은 족히 걸린듯 한데..
모처럼 엄마얼굴은 밝기만 하네여...한번씩 바람쐬러 나가자 해도
극구사양하시더니..복지관에 발맛사지 프로그램이 있어
같이가서 발맛사지 받아보자했더니..어린아이처럼 신나하시는걸...
진작에 왜 그러지 못했는지 내심 미안함이 앞서네여..
아침에 일찍 갔다왔는데요..오늘은 발맛사지 하시는분이 ..
안나오셔서 아쉽게도 못한다네여..간길에 엄마만 안마받고 왔어요..
그래도 시원하다고 하시고.오는길에 식당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
그사이 한마음어린이집에서 놀고있던 작은딸래미 주아데리러갔다가...
엄마랑 동생은 앞서가라하고 조카는 유모차태워 ....
울딸래미 주아랑 같이 뒤따라 왔네요...모처럼의 나들이...
저에겐 울아가들 데리고 수업받으러 다니느라 일주일에 3번
글구 작은 딸래미 어린이집 시간제로 보내느라 거의 일주일을
다니다 시피하건만!! ..엄마에겐 모처럼의 봄바람을 느끼는 ..
그런시간이네여...이 평범한 일상에 항상 시간에 쫓겨 허덕이지만
이런 평범한 일상이 내게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37이란 이 나이가 되어서 다시한번 몸으로 느낍니다...
님들도 따스한 봄기운 만끽하시고요...평범한 일상의 즐거움을 많이 많이 느끼세여...모두 모두 복 받으세여....^^*아림주아맘^^*
선배맘님들 저희아이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학습지를 시키려고 하는데요, 해야되는지 더 있다가 시켜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많이 놀릴려고 하는데 테스트 결과 많이 떨어진다고 해서 부랴부랴 문제집사서 풀리고 학습지 신청했습니다.그냥 제가 문제집사다가 꾸준히 시켜도 되지 않을까요? 학습지라고 해야 2과목에 10분정도 봐주고...돈도 아깝고.
계산을 빨리한다고 도형문제를 잘 푸는 것도 아닐것 같고.어떤것이 현명한 대처일까요?
아들이 서울서 대학을 다니게 되었습니다.추가라 기숙사안되네요.
서울엔 친인척이없는관계로 하숙을 시키려고합니다.
우선은 자치하는 사촌누나한테 있구요.
숭실대 근처는 하숙비가 얼마나 하는지요.하숙은 주인을 잘만나야 된다는데..걱정이네요..
형편도 안되지만.잠이많아 자치는 안될것같구요.
저렴한 하숙집 없을까요
그동안 보내주셨던 잉,, 으로 저는 물론 저희 매장에
찾아 오시는 고객님들도 함께보시고 나누어 드리기도
하면서 고마워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줌마 닷컴이 있는냐고
물어 주시는분,, 회원이기도 한 분 ,, 이런 반응으로도
행복하였는데,, 이번달에도 염치 없이 기다리기만 했네요ㅠ
사실 저는 매장의 주인이 아니고 직원이랍니다,,
잉을 다시 볼수있기를 기대하면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빌어 봅니다....
연락도 받지 못한채 갑작스런 택배로 놀랐지만
놀란건 잠시 뿐이고, 오랜만에 '잉'책을 받아서인지
무척 반갑고 기분 좋았습니다.
살아가는 우리네들 이야기에 늘 감동받고 살고 있습니다.
읽어 내려 가면서 때론 눈물 찔끔... 때론 큭큭 웃어가며
하루 하루 사는 즐거움을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소중한 추억으로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
`아줌마닷컴과 함께한 이야기`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줌마닷컴을 사랑하는 선배와 후배님들을 발표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아이디 |
yja5703 |
cando888 |
hdjin69 |
gyuyang |
choisun0306 |
apoelisa |
ghk0827 |
자유스럽게 놀러 다니고 사람 사귀기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 이웃 불러 정 나누기 좋아하던 너! 요즘 갑자기 시어머님 모신다고 힘들지?
그래도 넌 잘 해내리라고 믿어. 오랫만에 우리 집에 놀러와서도 온 신경이 집에 계신 시어머님 생각뿐이던 널 보며 이제 새생활에 적응해 나갈려면많이 답답하고 불편함을 느끼겠다 싶더라. 그래도 어쩌겠니? 너나 나나 이시대의 맏며느리 아니니? 선아? 우리 최선을 다하자. 항상 지나고 나면 후회만 남는 삶 특히 효도는 그런 것 같더라. 돌아가시고 나면 왜 그렇게 못한 게 많은지 나는 친정 엄마와 남편을 몇 달 사이 하늘나라로 보내며 뒤늦게 철이 좀 들었단다. 왜 그렇게 내가 사랑 표현에 인색했었는지 항상 내 곁에 있을 줄만 알았던 말도 안되는 생각, 암만 생각해도 나는 바보였었던가봐. 선아 너는 나같이 미련하게 살지 마라. 우리 남은 인생이라도 최선을 다해 살자. 사랑 한다. 고맙다. 행복하다 소리 많이많이 하며 옆도 보고 뒤도 돌아보며 내가 조금 힘들어도 곁도 내어주며 그렇게 그렇게 곱게 늙어 가자.
지난번에 보내주신 잉은 작년 일년치였으니 부피만 해도 상당했습니다
우선 내 글이 올려진 잉을 다시 한번더 읽어보고 지난 사연이지만 아컴가족들의 글들을 다시 한번 모조리 읽었습니다
개끗하게 읽고서 요가교실로 들고 가서 이쁜 바구니에 담아서 여러명이
읽을수 잇도록 자리를 만들어줬더니 회원들 모두다 좋아 했습니다
다 돌려서 읽고 행복해 하는 아줌마들 모습이 이뻤습니다
운영진게 감사 드립니다
행복 하세요
아컴도 영원히 발전 하리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