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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희2004-08-24

    사실 2년전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와서 낯설기도 하고 친구가 없어 외롭기도 했다.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아컴에 가입하고 나서는 하루가 모자랄 정도이다. 하루 일과를 정리해 보고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


    무엇보다도 나의 역사(?)를 먼훗날이 지난 후에도 낱낱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난 아컴 블로그를 나의 일기장으로 활용하고, 모니터센터를 부업거리로 활용하고 아나바다 장터에서 알뜰구매도 하고 나,너무 속상해 코너에서는 사는 이야기도 듣고 배운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좋은 아컴을 널리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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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규선2004-08-24






    저도 애기둘을 키우고 있는 아줌마로서 여기 아컴닷컴...정말 유용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가입한지는 얼마안됐지만 시간이 나면 마니 활동할까 합니다...


    좀 더 많은 대한민국의 주부...여러분들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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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미2004-08-23

    아이들이 사춘기때가 되니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에서 부터 40을 넘어선 우리 아줌마들의 우울함을 저는 당당하게 아컴에서 풀고 있답니다.


    하루의 일상사가 이렇게 생기있게 돌아온것은 아컴을 알고 부터였구요.


    전엔 하루해가 무척 길고 지루하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요즘 너무 시간이


    빨리 가 마음이 우울하다거나 삭막하다거나 하는 생각을 할 여유가 생기지 않아요, 내마음의 병까지 고쳐준 아컴에 너무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구요. 사람은 죽는날까지 배워야 하는 말을 실감하고 있어요.


    아컴의 주부님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너무 많은 정보와 삶의 지혜를 알려


    주셔서 제 기억에 에라가 날 정도로 많은 정보가 가득 하답니다.


    하루 하루 배우고  즐기는 가운데 삶이라는 것이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요즘 확실히 느끼면서 살아요.


     


    아줌마 여러분!!


    아컴에서  당신의 삶을 맡겨 보세요.


    그리고 즐기세요.


    그럼 어느새 당신은 행복한 여자가 되어 있을 거에요.


    저의 서두없는 글 읽어 주셔서 고맙고요.


    활력넘치는 아줌마로 새로 태어나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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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2004-08-21

    컴퓨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알게 된 사이트가 바로 아줌마닷컴이었죠.


    전업주부로 살림살이에만 매어있다가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를 접하게 되면서 매일 넘쳐나는 새로운 소식과 다양한 문화를 온라인을 통해 알게 되면서 막상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내가 쉽고 편안하게 비집고 들어가 내 속내를 털어내면서 참여할만한 공간이 과연 있을까 싶어 다소 혼란스럽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었답니다.


    그런데 그런 우려를 싹~가시게 해준 사이트가 바로 아줌마닷컴이라는 걸 알게 되었죠.


    나와 비슷한 부류(?)의 평범한 아줌마들을 비롯하여 가지각색의 개성과 사고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아주 재미나게 소개되어 정말 공감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매일 습관처럼 들리다보니 이젠 아컴의 별난 폐인이 다 되어버렸지 뭐예요.


    행복바구니란 아지트를 만들어 알콩달콩 살아가는 내 이야기도 올리게 되고, 우먼블로그를 만들어 내 생각과 의견을 가식없이 피력해보기도 하고, 또 함께 참여한 여러 아줌마들의 인간미넘치는 따뜻한 이야기에 감동하고 흥분하기도 하면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아줌마로서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또다른 즐거움을 얻곤 하죠.


    그리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삶의 지혜와 생활속의 노하우를 얻는 행운을 누리기도 하고, CMC 소비자모니터 활동을 하면서 날로 폭넓고 자신감있는 아줌마로 변모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진정 살아가는 재미를 느끼곤 한답니다.


    언제 접속하여도 늘 친근한 이웃처럼 부담없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아줌마닷컴을 앞으로도 더욱 자주 이용하면서 온기넘기는 정겨운 이야기와 알짜 정보를 많이 접하고 싶은 마음 가득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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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자2004-08-21
    저는 아줌마닷컴을 우연히  알게 되어 가입하고 주로 즐겨찾는 사이트가 되었어요. 아줌마들의 삶과 애환을 읽어보고 참 공감도 가고 마음의 위로도 받고 참 괜찮은 사이트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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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미2004-08-21

    저는 일찌감치 블로미님을 친구등록을 해 두었지요.


    궁금할때 블로미님 블로그를 방문하니


    이미 다른 블로거님들께서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궁금증이 쉬이 가시더라구요.


     


    오늘은 저도 블로미님께 문의를 했지요.


    이미지 용량 늘려달라고..


     


    초보 블로거님들...


    블로미님 친구등록 꼬~옥 누르세요.


     


    정말 블로거님들께는 필요한 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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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은애2004-08-20

    유익한 정보로 가득찬 아줌마닷컴..


    여기 저기 둘러보다보면 지식도 늘고,재미도 있고..


    거기다가 다양한 이벤트에 당첨확률도 높고..


    아줌마닷컴 이야말로 아줌마들의 천국.. 


    즐겨찾기에 등록해 놓고 매일 아침 차 한잔 하면서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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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식2004-08-20

    정말 유용한 정보가 많네요


    아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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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순금2004-08-20

    저는 50을 바라보고 있는 주부입니다.


     


    딸도 시집갈 나이 다되었고 아들도 군대 갔다오고.


     


    어렵디 어려운 젊은 시절 우리 애 아빠 만나서 고생고생 갖은고생


     


    다하며 벌만큼 벌었고 자식들도 이제 다 컸고, 슬픈일 괴로운일 많았던


     


    결혼 시절이지만 남는 건 웃음밖에 없네요. 컴퓨터를 모르는 저를 위해


     


    아들이 컴퓨터도 알려주고.. 처음에는 인터넷에 좋은 정보 같은것이 있


     


    다고 하여서 아들이 음식하는 방법같은것도 알려주고 여러가지 쇼핑


     


    정보도 주고 하다가 컴퓨터를 접하다 보니 50이 다되는 나이에 나도


     


    컴퓨터란걸 만질수 있구나 이런생각으로 뿌듯하고도 나 자신이 대견한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친구중에 좀 세련된 애가 있어서 걔는 인터넷으로 스스로 여러가지 할줄


     


    안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아줌마닷컴을 가입했습니다.


     


    많이 둘러본건 아니지만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다른사이트에선 찾을수


     


    없는 그런것들도 많고 제일 좋은건 나도 젊은 애들처럼 인터넷으로


     


    친구들도 만들고 할수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자식다키운 엄마로써 주부로써 공감할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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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숙2004-08-20

    5년전~!


    집에 중고 컴퓨터가 하나 생겼다.


    물론 타자도 못치고 컴을 켜는것조차 못했다.


    무료수강도 했지만,


    아~~나에게 컴이란 무서움의 존재였다.


     


    난 기계치다.


    은행창구에서 돈을 찾고 넣는것밖에 못한다.


    기계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만 하다.


    이랬던 내가...


     


    한국통신에 다니는 친지때문에 할수 없이 인터넷을 깔고


    아이들이 학교를 간후


    조심스럽게 컴을 열어봤다.


     


    그당시엔..ㅎㅎㅎ


    채팅때문에 아줌마들의 탈선이 한참 뉴스꺼리가 될때라서


    아무곳에나 불쑥 들어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자,아줌마,여인.ㅎㅎ주로 이런 단어를 검색하던중~!


    아줌마 닷컴을 우연히 알게됐다.


     


    무작정~!


    아지트를 개설했다.


    초등학교 과외를 계속 하면서


    한자에 관심이 많았기에


    "초등저학년을 위한 한자방"이름의 아지트로


    회원이 250명이 넘을때도 있었다.


    자고나면,잘때도, 밥을 먹을때도,,ㅎㅎㅎㅎㅎ


     


    얻은것이 있다면,,ㅎㅎㅎ어께통증과 손목통증~!


    그러나,,어디 통증뿐이겠는가..


    온라인상의 사람을


    오프라인을 통해서 만나게 되고


    오고가는 글 속에서 묻어나는 사랑과 정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나의 재산이다.


     


    지금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감자집에는"에서 별난감자로,,


    내 글에 반응을 보이다니..아~~~~


    ㅎㅎㅎㅎ


    남편과 싸운날~!


    시댁때문에 짜증난날~!


    아이들교육때문에 앞이 막막한날~!


    뭘 먹을까 고민되는날~!


    ㅎㅎㅎ블로그의 언니 동생들은 순식간에 짠~하고 나타나선


    나의 가려운곳을 긁어준다.


     


    아주 작은 인원의 남자가 있긴하지만.


    ㅎㅎ여기에 오는 남자들은 우리보다 더 가정적이기에


    안심 또 안심이다.


    컴을 붙들고 사는 날 보고


    울 신랑이 한동안 뭐라 하더니..


    요즘은 감자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아컴식구들을 만나러 전국을 다니고


    울집에서도 함께 밤을 보내고


    좀 있으면 미국에서 아컴의 언니가 온다,날 보러,,ㅎㅎㅎ


    이렇게 좋을수가.


     


    언니가 두명이나 있지만


    다들 멀리 떨어져있고


    이웃이 있지만


    나랑 취미가 다르기에 공동화제를 만들수 없는데.


    이곳은,같은 취미로 만난 그야말로 액기스적인 장소이다.


     


    첨 아컴에 오신분~!


    잘 오셨어요,


    이곳 저곳 두루두루 구경하세요.


    글치만,,ㅎㅎㅎ


    밤에 잠은 주무시면서


    식사는 하시면서


    즐기세요.ㅎㅎㅎ


    저처럼,,ㅎㅎㅎㅎ만사를 제쳐놓고 아컴에 머물지 마시고요,ㅎㅎ


     


    5년이나 지났지만,,ㅎㅎ


    이놈의 아컴때문에 말이에여..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