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댓글
    서미경2008-10-14
    오늘 가입해서 이렇게 글을남기네요..많이 축하해주시고 앞으로 모두 행복하세요..
  • 댓글
    윤경숙2008-10-13

    방금가입했구요...^^


    앞으로 많은 도움 부탁드려용.....


    임신을 계획중인데요  산전검사 비용이 넘 비싸더라구요.


    12월부터 산모에게 20만원 지원해 준다는 뉴스는  봤는데


    풍진 예방주사 같은건 해택이없는지 궁금해요 몇달전 지역 보건소에서는


    해당이 없다 하더라구요


    참고로 대구남구에살고있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 댓글
    임필숙2008-10-09
    오늘 인터넷을 보고 가입했습니다. 많은 정보 부탁합니다. ^^
  • 댓글
    백윤진2008-10-07

    오늘 처음 가입하고 나서 답답한 마음 한번 적어봅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23살이구 뱃속에 아기가 12주쯤된 아직 엄마가 되기엔


    어리고 철부지 아줌마입니다.


    신랑이랑 만난지는 일년정도 됏는데 가족들 몰래 일년을 같이 살앗어요.


    부끄럽지만 집 형편으로 저는 술집에 나가게 됏고,


    갚아야할돈도 많고 정말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잇을때 신랑을 만나서


    도움도 마니 받고 위로도 마니 받고 참 고마운 사람이죠..


     


    신랑 속히 말하는 건달..이라는 직업(?)을 갖고 잇는데 밖에선 참 무섭고


    냉정한 사람이면서도 집에선 한없이 착한 아들 아버지같은 형 든든한


    냄편 역활을 해내는 멋진 남자죠..


    이 남자 덕분에 힘겨운 생활들을 접고 작은 옷가게를 하나 갖게 됏어요.


    신랑은 같이 살던 여자분이 잇엇는데 정리하고 저한테 오게 된거죠..


    이런것 마져도 너무 고마워요.


    같이 살게 되고 한번 아기를 잃는 슬픔을 겪게 됏고 헤어진지


    두달만에 다시 만나게 됏죠..


     


    열심히 살아보자 결심하고 홀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게됏어요..


    집이 원래 부유해서 저랑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다른 사람이예요.


    배운것도 많고 가진것도 많은..


    서로 너무 다른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처음엔 흥미롭기도 햇지만


    점점 시간은 우릴 서롤 이해할수없는 막힌사람으로 만들엇어요.


    저희 사이?아무 문제 없습니다.


    아직도 서로 정말 사랑하고 아기를 사랑하고 이해되지않아도


    서로 맞춰주려 노력하고 잦은싸움은 잇지만


    크게 한번 싸운적 없는 사이예요.


     


    시어머니를 모시기전까지는..


    시어머니는 이유없이 저를 미워하십니다..그냥 제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오빠를 사랑하기에 오빠의 배경까지도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햇어요.


    뭐든 참고 이겨야지..오빠가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실망시키지말아야지..저는 오빠가 바람핀 여자들한테까지도 죄송하다 ..미안하다..


    햇어요..분명 제가 아내인데도 말이죠..


    그냥 밖에서 일 잘되라고..집에서 뭐라하면 밖 일도 안된다고 하자나요;;


    그래서 싫은소리 한번 해본적도 없고


    임신초기인데도 불구하고 50평이 넘는 집을


    아침저녁으로 청소하고 빨래도 하루 3번씩 돌리고


    식구가 다 다른시간에 식사를 하기때문에


    하루 많으면 6번까지도 식사준비를 하죠..


    신랑이 주점을해서 아침에 집에 들어오는데 하루 세시간정도


    얼굴봅니다. 시어머니도 술집을하셔서 오후엔 집에 않계시구요


    그 세시간 얼굴 보는것도 시러하십니다.


    뭐든 맘에 않드신다고 하십니다.


    하루에 열두번도 더 집안욕합니다..배운게 없다거나, 니 아버지 닮앗을까


    걱정스럽다거나,집나가버리라거나,


    집안일 어느정도 끝내놓으면 어머니 가게 나가야 합니다.


    사람들 담배피우고 옆에 앉아보라하고..


    전에 말햇지만 저 임신 12주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보호본능이 남달라서 제게 지금 가장 중요한건


    내 소중한 아기입니다.그래서 하혈도 햇엇고 병원에 잇는


    3일간 30분에 한번씩오는 어머니 전화에 노이로제 시달려


    급히 퇴원을 하고 다행히도 아기가 잘잇어줘서..참 감사하죠..


     


    시어머니 친정에 못가게 합니다.


    오늘 동생 운동회라서 오빠랑 아침에 몰래 볼일잇다하고


    운동회 점심만 먹고 돌아오는길에 어머니께 전화를 받고 지금까지


    울고 아무것도 할 의욕도 없고 죽을것 같이 가슴이 아파요..


    또 집안욕하시더라구요..이유는 냉장고가 더럽다고...................


    저 어머니 화나시면 안방에 편지도 써놓구 잘하겟다고


    막 애교도 피우고 그러거든요..그런거 하나 소용없어요..


    더 혼이 나죠..그래서 집에 돌아오는길에 신랑이랑 말다툼을 햇는데


    담배피우길래 담배 좀 나없을때 피면안돼..??


    그랫더니.. 애새끼 뒤져버리라고 왜!!!!!!!!!!이러는 겁니다..


    울다 지켜서 이불에 누워잇엇더니 아랫배를 발로 밞아버립니다.


    홀어머니가 오빠 지금까지 고생하시며 키워주신거 압니다..


    그래서 저도 감사합니다..


    신랑은 어머니밖에 몰라요..오빠도 저희 집안욕하는데 저는


    사람인데 속상하지않겟습니까?저희 아버지(저도 아버지밖에 없어요)


    오빠한테 저 잘해주라고 신신당부하시고 저는 항상 잘잇다고


    거짓말하고..신랑한텐 어머니 말이 법이니 다 따라야한다고 하더군요


    어머니가 어머니 들어오시기전에 집에잇는 짐 다 빼라고..


    편지까지 써놓고 가셧더라구요..


     


    저 지금까지 말대꾸 한번 해본적 없고 그럴수잇는 사람도 아니며


    눈한번 제대로 쳐다본적이 없어 어머니 얼굴 잘모릅니다..


    이제 모시게된지 3개월밖에 안됏는데 마니 지치네요..


    신랑이 없다는 생각 해본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시어머니 이해안하는것도 아니구요..


    다 이해합니다 어머니도 신랑도..


    노력하는데 않해본 살림하느라 마니 힘드네요..


    그리고 중학교때까지 제곁을 지켜주신 어머니가..


    참 자랑스럽구요..보고싶네요..그렇게 미워하던 엄마..


     


    배가 자꾸 땅기고 아푼게..병원 갈돈도 없어 참고 잇습니다.


    신랑 저 나가서 친구들 만날까봐 가게도 문닫게하고


    3개월동안 돈 한푼 준적없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신랑이 제 곁에 없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마니 힘든가봐요 ..


    어차피 생각에서 그칠테지만..


    시어머니 마음 풀어드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조언 좀 해주세요 ..


     


    참..문든 요새 생각난건데..전 신랑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의리 인 것같습니다..참 고마운사람이라 그 빚은 갚아야하기에..


     


    선배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 댓글
    백윤진2008-10-07

    안녕하세요~


    아직 결혼준비하고 잇는 초짜아줌마 입니다^^
    같이 살게 된지는 1년정도 됏는데~


    뱃속에 아기가 12주됏어요~


     


    결혼식준비 하구잇구요~


    좋은 인연 마니마니 만들엇음 좋겟어요^^


     

  • 댓글
    손영미2008-10-07

    이곳에서 좋은 이야기 행복한 웃음 담아 가고 싶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댓글
    이경영2008-10-02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깨어진 가정을 수습하는데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70대 노인입니다.


    내게는 아들 셋이 있는데 각기 살림살이를 하고 울노부부는 단출하게 따로 살고 있었는데. 하늘이 놀랄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요.


     


    \\\\\\\"큰 아들가정에서 예기치 않았던 사태가 발생한 것입니다.  큰아들 가정에 천인공노할 사건은 며느리와 내연관계인 奸夫로부터 불륜관계 장면을 찧은 7장의 사진이 날아 들어 가정이 풍지박상된 것입니다.\\\\\\\".


     


    "그리고 내연녀(며느리)는 나와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니까, 이혼해 달라고 찾아와 행패를 부린 奸夫는 불구속 기소되어 처벌을 받았으나, 간통고소는 별다로 진행 중입니다."


     


     아들과 며느리 사이에서 난 손자(1명은 대학1년, 1명은


    초등4년생)가 있는데, 어떻게 돌봐줘야 하는지 하문을 기다립니다.

  • 댓글
    곽윤정2008-10-01
    안녕하세요..^^우연히 인터넷검색으로가입하게되었네여..첨부터이란말하기는죄송스럽지만 이사이트에 올리신글을보고...제가결혼8년차인데 임신이되질않습니다,참,..유산경험은두번있구요..근데우연이글보았어여..금강초를복용하시고 임신했다는글이여...너무방갑기도하고 간절한맘으로 가입하게되었습니다...금강초어디서구할수있는지..ㅜㅜ정말힘드네요..혹시라도 이글을보시는분이있다면 아니..금강초를아신느분이있다면 답변좀부탁드릴께여..그리고 구할수있으면 제가연락좀부탁드릴께여..부탁드립니당~~정망간절이아이를원하는데..ㅜㅜ 왜이리 힘이드는지여..간혹네이버글에 올라온글을보면 금강초구할수는사람이연락처를남겼드라고여 통화를했는데 생초로먹어야되고 30만원이상들더군요 저같이살기힘든사람한테는너무큰돈이더라구요..ㅜㅜ제발부탁드립니다 금강초구할수있는데알려주십시요...
  • 댓글
    성기동2008-09-26

    가을비가 내린후 기온이 많이 떨어졌는데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한주마무리 잘하세요...


     


    많은 정보 얻고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토탈재무컨설팅(보험관련 종합적으로 설계및 리모델링전문)으로


     재테크를 하시기 바랍니다.


     


    FA  성 기 동

  • 댓글
    기지영2008-09-24

    우연히 신문을 보고선 엄따라는 소리에 놀라서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많은정보를 알고 싶어서 하게 되었는데...


    아직 서툴른지라 감이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