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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현미2004-10-16

    아줌마를 위한


    아줌마를 위해


    아줌마만을 위한 아컴이


    너무나 편안하고 자유롭고 활기차서 좋습니다..


    몇번의 경품응모도 해보고 떨어졌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수 있는곳이기도 하죠


    아줌마란 이유로 서로서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같이 느낄수 있어서


    내집같이 편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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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영2004-10-15
    초보엄마예요.
    모유를 먹일려구 2주일을 힘겹게 싸우고 있거든요.
    유축기로 짜서도 먹이구 빨려도보고 하는데......
    첨엔 젖이 모자라서 분유를 조금씩 먹였거든요
    근데 이젠 아기가 젖 빨기가 힘이드는지 젖이 나오는데도 자꾸 보채고
    힘들어해요
    자꾸 보채고 우니까 젖이 안나오나 싶어서 우유를 테워 먹이곤
    했는데 유축기로 짜 보니까 한번은 수유할만한 양이더라구요
    지치고 짜증나니까 그냥 쉽게 먹을수 있는 젖병을 선택해버린게 아닌지
    걱정되거든요
    어텋하믄 좋을지 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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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주2004-10-15

    저는 우연히 다른 육아사이트에서 같이 알고 지내던 언니집에 놀러갔다가 아줌마닷컴을 알게 됐답니다.


    마침, 언니가 지원했던 "테이스터스초이스 커피메이트 커피타임"에 선발이 되었다는 전화가 오더군요..


    언니는 "아줌마닷컴"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을 얻고 있다면 저에게도 가입하기를 권해주었지요.


     


    직장을 다니고 있는 저는 그래도 다른 사람에 비하면 컴퓨터와 접할 기회가 많답니다.


    일을 위해서 컴퓨터 앞에 앉기도 하지만 사실 짬 날때마다 고스톱도 치면서 시간때우기로도 컴퓨터랑 친해질 수 밖에 없었지요.


    그러면서도 이런 정보를 받아들이는데는 게을렀던 까닭에 정말 좋은 자료들을 넘겨버리기도 했죠.


     


    "아줌마닷컴"을 처음 접하고는 첫느낌은 "와~~"였습니다.


    대한민국아줌마의 저력이 느껴지는 곳, 그 곳이 아줌마닷컴이였으니까요.


    "아줌마입소문브랜드"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상품들은 제가 물건 구입할 때 절대로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었고,


    각종 비즈블로그에 올려진 후기들은 그야말로 삶의 체험에서 우러나는 글이다보니 공감도 많이 되더라구요.


     


    특히, 블로그에 하나씩 둘씩 글을 올릴때마다 나를 아는 사람이 아닌 또 다른, 서로 알지 못하는 누군가의 댓글이 올려지면 어떤 기쁨같은 것도 느껴졌답니다.


    멋진 블로그를 구경하면서 이 블로그의 주인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하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 젊은 감각의 블로그를 꾸며나가시는 40-50대분들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 한답니다.


     


    저 역시나 아줌마닷컴의 처음 시작을 이벤트로 했습니다.


    1등을 꼭 해야겠다는 욕심같은 것 당초에 없었고 그저 나도 이런 이벤트에 참여도 하고 운이 좋으면 상도 받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니 모든 것이 즐거움으로 다가왔답니다.


    실지로도 이벤트를 통해서 삶의 활력도 느끼고,


    아줌마닷컴에서 끌어당기는 어떤 힘도 느끼지요.


     


    처음에 '아줌마" 소리를 듣고는 절망과 당황과 황당과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절반이 여자고,


    그 여자중의 절반쯤은 아줌마일테니...


    결코 아줌마는 부끄러운 이름이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줌마로서 당당하게 세상에 우뚝 설 수 있는 자신감이 있었으면 좋겠고,


    "아줌마닷컴"의 활동을 통해서 삶의 감흥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줌마도 가꾸기 나름입니다.


     


    아줌마를 귀하게 여기는, 여겨주는 아줌마닷컴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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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화200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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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경2004-10-14

    전 이제 결혼 3년차로 28개월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컴을 안지는 오래 되었지만 아컴을 적극 이용하게된 시기는 아이를 낳고 부터입니다.


    이사온지 얼마되지않아 아이를 낳고 보니 주위에 아는 사람이 없어 너무 외롭고 쓸쓸하더군요.


    그래서 아컴 아지트에 처음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은 좀 쑥쓰럽고 어렵지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혹 새로 이사를 하셨다던가 주위에 친구가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아지트에서 지역별로 들어가서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아지트를 찾아보세요.


    결혼하고 아이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가깝고 마음맞는 이웃보다 좋은 친구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시어머니, 시누, 남편... 기타 말 못할 고민이나 속상하신 일이 있으시다면 토크토크 아무 얘기나 쓰기 가보세요.


    거기서 맘껏 하소연하시고 다른 분들 이야기도 들으시면서 위안 삼아 보세요.


     


    cmc 소비자 모니터 센터와 블러그에 가입하셔서 쏠쏠한 부업(?)의 재미도 느껴보세요.


    소비자 모니터로 활동하게되면 주부의 한 사람으로 제품이나 기업을 모니터하면서 나도 뭔가 사회에 일조를 한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블러그에 가셔서는 각종 이벤트와 참여공간들을 잘 활용하시면 경품도 쏟아지고 공연도 쏟아지고 암튼 재미가 쏠쏠합니다.


     


    매일 매일 이만큼 이라도 아컴을 활용할 수 만 있다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갈꺼에요.


    아컴도 중독된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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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미숙2004-10-13

    이렇게 쓰신 분들을 쭉 읽어보니까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했었구여


    당첨된 분들도 보니까 내용들도 넘 잘쓰셨고 아컴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는 글쓰는 재주는 정말 없거든요....그래두 이왕이면 상품권에 제손에 오게 하고 싶지만 제욕심인것 같고....당첨되기위한 것보다는 아컴을 즐기는 제나름대로 이유를 쓸려고 합니다~~부족하지만요^^


    제가 지금까지 아컴과 함께하면서 가장 깨달은 게 있다면


    소심한 저에게 모든지 참여할 수 있게 만드는 장점이


    크다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럼으로써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또한 뭔가~~?^^당첨이


    되어서 선물이 오면 머랄까?쾌감이라고 할까요?


    또한 응모를 하고 발표일때까지......기다릴때까지 느끼는


    생활이 즐거움이 가장크더라구요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고 또한 아줌마들의 공간이라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서 아무거리감이 안든다는 거에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컴과 함께하고 웃고 울었던 기뻣던 일들이 있어서...


    깊어가는 가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고


    기쁜지 모른답니다


    그래서 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아컴...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컴에서만큼은 내가 주인이 되고 참여을 통해 소심한


    저에게 큰 위안이되고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었던


    것 같았구요


    고민이라든가 힘든점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여


    내나름대로 많은 표현을 할려고 하는데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여


    한가지만은 예기할수 있답니다


    아컴은 내게 준 가장 큰 행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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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은선2004-10-13

    저도 가입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아줌마닷컴에서의 다양한 정보와 많은 이야기거리들을 접하면서 서로 이름도 얼굴도 나이도 모르지만 다 그렇게 비슷하게 세상을 살아가는구나...를 느끼겠더군요.


    아줌마라는 공통점이 있어서인지 모두들 다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처음, 이곳에 방문하였을때 블러그라는 말이 무척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 키보드를 눌러가며 쓰는 재미가 무척 쏠쏠하더군요.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아 하나하나 배워가며 늘어가는 재미도 크고요...


     


    <토크토크>에서는 이런저런 힘든얘기&즐겁고 기쁜얘기등...하나하나 보는재미로 어떨때는 시간 가는줄도 모른답니다.


    <초록아이>는 미처 제가 몰랐던 새로운 육아정보나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정보등을 접할 수 있어 좋답니다.


     


    결혼후에는 그저 한남자의 아내이자 두아이들의 엄마로만 살다가 어떤 목적의식과 더불어 불타는 사명감이 투철해져서 그 브랜드의 제품에 대해 이것저것 조사도 하고 과제도 올리면서 나도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더군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서 운이 좋아 당첨이 되면 생활속에서 필요한 경품을 선물로 받는 그 기분도 역시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이랍니다.


     


    누구나 처음은 낯설고 두려운 법이지요.


    처음의 저처럼요...


    지치고 힘들고 말 못할 고민이 있을때, 더욱더 힘이되고 도움이 되는 아줌마 닷컴이라서 더욱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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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복희2004-10-12
    살아있기때문에

    흔들리고 아프고 외로운 것은
    살아 있음의 특권이라네


    살아 있기 때문에 흔들리고
    살아 있기 때문에 아프고
    살아 있기 때문에 외로운 것


    오늘 내가 괴로워하는 이 시간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에겐
    간절히 소망했던 내일


    지금 내가 비록 힘겹고 쓸쓸해도
    살아 있음은 무한한 축복
    살아 있으므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소망 또한 가질 수 있네


    만약 지금 당신이
    흔들리고 아프고 외롭다면
    아아... 아직까지 내가 살아 있구나 느끼라


    그 느낌에 감사하라


    - 이정하의 살아있기때문에


    <A href="http://ccocca.co.kr/" target=_blank>
    "http://ccocc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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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양선2004-10-11
    도전정신으로 낼부터 여기를 탐방할겁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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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순2004-10-11

    20살때 신랑을 만나서


    이날이때껏 집밖이라곤 시댁과 친정외엔 가본적 없는


    아줌마이자 아가엄마입니다~


    아이들 뒤치닥 거리하느라


    세상이 어찌 흘러가는줄도 모르고~


    그냥저냥 음식하고 설겆이가 내일의 전부인양


    살고 있었답니다


    첨으로 인터넷을 배우고..여기저기 들락거리는 재미에


    빠져살았지만..역시나 세상돌아가는 이치에


    적응못하고 게임에만 죽치고 시간을 보냈었네요


    그러다 아줌마 닷컴을 알게됐고~


    많은걸 배웠어요~


     


    우선 전 아줌마닷컴에서 모니터나 테스터 응모에 꼭 참여한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조금더 물건을 살때~


    이 물건이 어떠한가..하는 생각을 깊이할때가 많아졌구요


    살림일 외에,육아일 외에..내가 조금더 신경써서 해야할


    일이 생겼다는데 자부심을 갖게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되는


    활력소를 제공하는거 같아서 전 꼭 응모한답니다


    테스터는 또 음료나 물건을 무료로 제공받기 때문에


    공짜로 받는다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후기를 열심히만 남긴다면 정품을 공짜로 얻는 수확도 누를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클럽에서 만난 사람들 덕에


    이야기 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라요


    굳이 전화로 하지 않아도 충분한 대화가 되기때문에


    아줌마수다로 전화비 낭비하는 일도 적고


    메일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재미도 생기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친구만든것도


    너무 뿌듯해요


    아줌마닷컴 들어오기 전에는 늘 집에 혼자만 있었는데


    지금은 좋은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직접 만나러 가기도 하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어릴적 좋은 친구들을 만들어 준거 같아


    열심히 이야기 하고 즐기고 있답니다


     


    음..그리고 또 창업공부에도 열심히랍니다


    교육정보에 올라오는걸 보면


    요즘 무엇이 유행인가..하는걸 한눈에 알아볼수 있는데요


    이제 아이들이 크면 나도 직장에 다닐 생각을 하고 있는데


    나이도 나이거니와  사회생활을 전혀 안해본 나로서는


    창업이라는 기대와 생각을 갖게 해줬어요


    미리미리 사전에 공부할수 있게 눈을 키워나가고 있고


    창업시 뭘 미리 준비해야 하는지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다 활력있는 아줌마로 거듭나고 있어요~


    그래서 전 아줌마닷컴을 잊어버릴수가 없네요


     


    전 이제 평범한 아줌마가 아니거든요^^